언론노조 파업 사흘째…“내일까지 파업”

입력 2009.07.23 (22:16) 수정 2009.07.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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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강행 처리에 반발해 사흘째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전국 언론노동조합은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집회를 열고 국회에서 통과된 이번 미디어 법안은 원천 무효라며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언론노조는 예정대로 내일까지 총파업을 벌일 방침이어서 언론노조 소속 MBC와 SBS 노조도 내일까지 파업을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이틀째 파업 중인 KBS 노조 역시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디어법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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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노조 파업 사흘째…“내일까지 파업”
    • 입력 2009-07-23 21:38:36
    • 수정2009-07-24 14: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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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강행 처리에 반발해 사흘째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전국 언론노동조합은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집회를 열고 국회에서 통과된 이번 미디어 법안은 원천 무효라며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언론노조는 예정대로 내일까지 총파업을 벌일 방침이어서 언론노조 소속 MBC와 SBS 노조도 내일까지 파업을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이틀째 파업 중인 KBS 노조 역시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디어법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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