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선수로 팬 서비스

입력 2009.07.24 (22:12) 수정 2018.07.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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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Fc서울이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두번째 친선경기를 펼쳤습니다.

예상외로 선전하고 있는데요,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미어리그 최강 맨체스터의 방한 경기는 A매치를 연상케했습니다.

친선경기 답지 않은 화끈한 공방전과 써포터즈들의 열정적인 응원, 경기장 또한 온통 붉은색 물결이었습니다.

<인터뷰> 나소영(축구 팬)

2년전 4대으로 패한 FC서울이 예상외로 선전하면서 상암벌은 초반부터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FC서울은 데얀이 전반에만 두 골을 넣으면서 맨체스터의 자존심을 무너뜨렸습니다.

맨유도 루니의 헤딩골로 반격을 펼쳤고,후반들어 경기는 박진감을 더했습니다.

교체멤버로 출전이 예상됐던 박지성은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습니다.

박지성은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듯 퍼거슨의 부름을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박지성은 최근 주급 6만파운드 재계약설이 나오면서 재계약 논쟁이 끝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팽팽한 접전으로 이어진 FC서울과 맨체스터의 경기.

FC서울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한 박지성은 내일 중국으로 떠나 중국팬들을 만나게 됩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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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맨유 선수로 팬 서비스
    • 입력 2009-07-24 21:43:58
    • 수정2018-07-05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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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Fc서울이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두번째 친선경기를 펼쳤습니다. 예상외로 선전하고 있는데요,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미어리그 최강 맨체스터의 방한 경기는 A매치를 연상케했습니다. 친선경기 답지 않은 화끈한 공방전과 써포터즈들의 열정적인 응원, 경기장 또한 온통 붉은색 물결이었습니다. <인터뷰> 나소영(축구 팬) 2년전 4대으로 패한 FC서울이 예상외로 선전하면서 상암벌은 초반부터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FC서울은 데얀이 전반에만 두 골을 넣으면서 맨체스터의 자존심을 무너뜨렸습니다. 맨유도 루니의 헤딩골로 반격을 펼쳤고,후반들어 경기는 박진감을 더했습니다. 교체멤버로 출전이 예상됐던 박지성은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습니다. 박지성은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듯 퍼거슨의 부름을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박지성은 최근 주급 6만파운드 재계약설이 나오면서 재계약 논쟁이 끝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팽팽한 접전으로 이어진 FC서울과 맨체스터의 경기. FC서울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한 박지성은 내일 중국으로 떠나 중국팬들을 만나게 됩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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