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올스타 열전 ‘별들의 전쟁’

입력 2009.07.24 (22:12) 수정 2018.07.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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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별들의 잔치'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내일, 광주에서 펼쳐집니다.

'미스터 올스타'를 꿈꾸는 스타들의 기량 대결에 최고의 거포를 뽑는 홈런 더비까지 열려 축제의 무대가 기대됩니다.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여름 밤의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내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역대 최다인 560만 관중 돌파에 도전하는 올 시즌.

흥행을 이끌었던 44명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별 중의 별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벌입니다.

김성근 SK 감독이 이끄는 동군은 다승과 평균 자책점 단독 선두인 김광현이 선발로 나서고, 김인식 한화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서군은 부상을 털고 돌아온 홈팀 기아의 에이스 윤석민이 마운드를 책임집니다.

팬 투표에서 절반이 넘는 표를 얻어 역대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운 두산의 김현수와 팬 투표 2위이자 신인으로는 12년 만에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 기아 안치홍의 각오는 남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김현수(두산) : "많은 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시면 1위로 보답하겠습니다."

<인터뷰> 안치홍(기아) : "멋진 모습, 열심히 최선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올스타전 최고의 이벤트인 홈런레이스에는 한화의 이범호와 롯데의 이대호 등 각 팀을 대표하는 여덟 명의 선수들이 거포 대결을 벌입니다.

내일 오후 3시부터 광주 무등구장에서 펼쳐질 올스타전은 팬 사인회와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며 팬들과 야구 스타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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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을 올스타 열전 ‘별들의 전쟁’
    • 입력 2009-07-24 21:46:49
    • 수정2018-07-05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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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별들의 잔치'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내일, 광주에서 펼쳐집니다. '미스터 올스타'를 꿈꾸는 스타들의 기량 대결에 최고의 거포를 뽑는 홈런 더비까지 열려 축제의 무대가 기대됩니다.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여름 밤의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내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역대 최다인 560만 관중 돌파에 도전하는 올 시즌. 흥행을 이끌었던 44명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별 중의 별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벌입니다. 김성근 SK 감독이 이끄는 동군은 다승과 평균 자책점 단독 선두인 김광현이 선발로 나서고, 김인식 한화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서군은 부상을 털고 돌아온 홈팀 기아의 에이스 윤석민이 마운드를 책임집니다. 팬 투표에서 절반이 넘는 표를 얻어 역대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운 두산의 김현수와 팬 투표 2위이자 신인으로는 12년 만에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 기아 안치홍의 각오는 남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김현수(두산) : "많은 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시면 1위로 보답하겠습니다." <인터뷰> 안치홍(기아) : "멋진 모습, 열심히 최선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올스타전 최고의 이벤트인 홈런레이스에는 한화의 이범호와 롯데의 이대호 등 각 팀을 대표하는 여덟 명의 선수들이 거포 대결을 벌입니다. 내일 오후 3시부터 광주 무등구장에서 펼쳐질 올스타전은 팬 사인회와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며 팬들과 야구 스타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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