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쌍용차 노조·경찰 일주일째 대치 外

입력 2009.07.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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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평택 공장 노조원들과 경찰의 대치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사 양측은 대화로 사태를 해결한다는 기본 원칙을 정했지만 아직 대화 재개 시점을 정하지 못했으며 오전 한때는 공장건물 추가 확보를 시도하려는 경찰과 노조원들 사이에 소규모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강원, 경북서 식중독 잇따라


오늘 오전 7시 반쯤, 강원도 횡성군 소사리에서 42살 이규환 씨 등 12명이 소라를 먹고 구토와 마비 증세를 보여 원주기독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북 김천에서는 야유회를 다녀 온 마을 주민 32명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전국에서 식중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한국인 평균체중이 과체중”

한국인의 체중이 늘면서 평균체중이 과체중이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충남대 의대 연구팀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팀이 성인 5천 4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97년부터 10년 동안 조사한 결과 비만도를 계산하는 체질량 지수가 남성이 평균 23.9, 여성이 평균 23으로 과체중으로 분류하는 기준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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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쌍용차 노조·경찰 일주일째 대치 外
    • 입력 2009-07-26 21: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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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평택 공장 노조원들과 경찰의 대치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사 양측은 대화로 사태를 해결한다는 기본 원칙을 정했지만 아직 대화 재개 시점을 정하지 못했으며 오전 한때는 공장건물 추가 확보를 시도하려는 경찰과 노조원들 사이에 소규모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강원, 경북서 식중독 잇따라 오늘 오전 7시 반쯤, 강원도 횡성군 소사리에서 42살 이규환 씨 등 12명이 소라를 먹고 구토와 마비 증세를 보여 원주기독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북 김천에서는 야유회를 다녀 온 마을 주민 32명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전국에서 식중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한국인 평균체중이 과체중” 한국인의 체중이 늘면서 평균체중이 과체중이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충남대 의대 연구팀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팀이 성인 5천 4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97년부터 10년 동안 조사한 결과 비만도를 계산하는 체질량 지수가 남성이 평균 23.9, 여성이 평균 23으로 과체중으로 분류하는 기준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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