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호, 당찬 포부 “아시아 정상!”

입력 2009.07.31 (22:22) 수정 2009.07.3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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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 6일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농구선수권에 출전할 농구 대표팀이 ,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6월 전승으로 동아시아 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농구대표팀.

존스컵을 통해 실전 경험까지 쌓은 대표팀이 이제 아시아 정상을 향한 힘찬 도전을 시작합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결단식을 갖고, 아시아 선수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홈팀 중국과 이란, 요르단 등 중동팀들이 강하지만, 동아시아대회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옵니다.

특히, 골밑과 외곽을 책임질 하승진과 방성윤의 합류로 허재 감독은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허재(농구 대표팀 감독) :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우승이다, 비록 쉽지않지만..."

우리나라는 일본과 스리랑카, 필리핀과 함께 예선 리그를 치른 뒤, 12강이 겨루는 결선 리그를 거쳐, 8강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리게 됩니다.

이번 대회 상위 3팀에겐 내년 터키 세계선수권 출전티켓이 주어집니다.

<인터뷰> 하승진(농구 대표팀) : "3위 안에 들어서 내년 세계 선수권 출전권을 따고 싶다."

대표팀은 다음주 월요일 중국으로 출국해,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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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재호, 당찬 포부 “아시아 정상!”
    • 입력 2009-07-31 21:50:56
    • 수정2009-07-31 22: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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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 6일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농구선수권에 출전할 농구 대표팀이 ,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6월 전승으로 동아시아 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농구대표팀. 존스컵을 통해 실전 경험까지 쌓은 대표팀이 이제 아시아 정상을 향한 힘찬 도전을 시작합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결단식을 갖고, 아시아 선수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홈팀 중국과 이란, 요르단 등 중동팀들이 강하지만, 동아시아대회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옵니다. 특히, 골밑과 외곽을 책임질 하승진과 방성윤의 합류로 허재 감독은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허재(농구 대표팀 감독) :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우승이다, 비록 쉽지않지만..." 우리나라는 일본과 스리랑카, 필리핀과 함께 예선 리그를 치른 뒤, 12강이 겨루는 결선 리그를 거쳐, 8강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리게 됩니다. 이번 대회 상위 3팀에겐 내년 터키 세계선수권 출전티켓이 주어집니다. <인터뷰> 하승진(농구 대표팀) : "3위 안에 들어서 내년 세계 선수권 출전권을 따고 싶다." 대표팀은 다음주 월요일 중국으로 출국해,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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