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주 감독, 친정 흥국생명에 완승
입력 2009.08.01 (08:51)
수정 2009.08.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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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IBK 기업은행 국제배구에서 흥국생명 감독 출신인 황현주 감독이 친정팀을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현대건설은 황현주 감독의 맞춤 지도속에,V리그 우승팀 흥국생명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건설은 마치 각본을 짠 것처럼,흥국생명의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냅니다.
특히 황연주의 공격에 대해선 놀라운 정도로 철저하게 봉쇄합니다.
이같은 플레이는 흥국생명을 누구보다 잘 아는 황현주 감독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흥국생명 감독을 두번이나 역임한 황현주 감독은 맞춤 전술을 바탕으로,옛 제자들을 무너뜨렸습니다.
<인터뷰> 한유미 : "황연주 선수의 동작을 보고 c퀵등의 여부를 미리 알았다.보통 그렇게까지는 모르는데 감독님때문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었다."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을 3대 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중국의 텐진과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인터뷰> 황현주(현대건설 감독) : "흥국생명과의 대결이 좀 부담되었지만,의식하지 않으려고 했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대결은 여자배구의 새로운 라이벌전으로 더욱 치열한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LIG 손해보험은 이란의 사이파를 물리치고,3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4강에 올랐습니다.
연일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부산컵 배구는 오늘 남자부 4강전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IBK 기업은행 국제배구에서 흥국생명 감독 출신인 황현주 감독이 친정팀을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현대건설은 황현주 감독의 맞춤 지도속에,V리그 우승팀 흥국생명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건설은 마치 각본을 짠 것처럼,흥국생명의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냅니다.
특히 황연주의 공격에 대해선 놀라운 정도로 철저하게 봉쇄합니다.
이같은 플레이는 흥국생명을 누구보다 잘 아는 황현주 감독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흥국생명 감독을 두번이나 역임한 황현주 감독은 맞춤 전술을 바탕으로,옛 제자들을 무너뜨렸습니다.
<인터뷰> 한유미 : "황연주 선수의 동작을 보고 c퀵등의 여부를 미리 알았다.보통 그렇게까지는 모르는데 감독님때문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었다."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을 3대 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중국의 텐진과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인터뷰> 황현주(현대건설 감독) : "흥국생명과의 대결이 좀 부담되었지만,의식하지 않으려고 했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대결은 여자배구의 새로운 라이벌전으로 더욱 치열한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LIG 손해보험은 이란의 사이파를 물리치고,3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4강에 올랐습니다.
연일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부산컵 배구는 오늘 남자부 4강전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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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주 감독, 친정 흥국생명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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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01 08:22:30
- 수정2009-08-01 08:59:58
![](/newsimage2/200908/20090801/1820079.jpg)
<앵커 멘트>
IBK 기업은행 국제배구에서 흥국생명 감독 출신인 황현주 감독이 친정팀을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현대건설은 황현주 감독의 맞춤 지도속에,V리그 우승팀 흥국생명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건설은 마치 각본을 짠 것처럼,흥국생명의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냅니다.
특히 황연주의 공격에 대해선 놀라운 정도로 철저하게 봉쇄합니다.
이같은 플레이는 흥국생명을 누구보다 잘 아는 황현주 감독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흥국생명 감독을 두번이나 역임한 황현주 감독은 맞춤 전술을 바탕으로,옛 제자들을 무너뜨렸습니다.
<인터뷰> 한유미 : "황연주 선수의 동작을 보고 c퀵등의 여부를 미리 알았다.보통 그렇게까지는 모르는데 감독님때문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었다."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을 3대 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중국의 텐진과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인터뷰> 황현주(현대건설 감독) : "흥국생명과의 대결이 좀 부담되었지만,의식하지 않으려고 했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대결은 여자배구의 새로운 라이벌전으로 더욱 치열한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LIG 손해보험은 이란의 사이파를 물리치고,3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4강에 올랐습니다.
연일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부산컵 배구는 오늘 남자부 4강전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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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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