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부 내륙 폭염주의보…오후 곳곳 소나기

입력 2009.08.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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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사이 모처럼 야외활동 계획하셨다면 더위와 소나기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경기도 동부, 강원영서, 충북지방 등 중서부 내륙에는 폭염주의보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데요, 오늘도 동해안을 제외하면 어제만큼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여서 폭염특보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가능한 그늘을 찾아다니시는 것도 좋겠는데요, 오늘 낮 최고기온, 중부지방은 춘천과 청주 31도 등 강원영동을 제외하면 대부분 30도 안팎 예상됩니다.

여기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33도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고요, 남부지방도 전주, 광주 31도, 대구 30도 등으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다만 내륙지방 곳곳에는 소나기 내릴 가능성이 큰데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30~4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기 때문에 산간, 계곡에 계신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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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서부 내륙 폭염주의보…오후 곳곳 소나기
    • 입력 2009-08-01 08: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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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사이 모처럼 야외활동 계획하셨다면 더위와 소나기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경기도 동부, 강원영서, 충북지방 등 중서부 내륙에는 폭염주의보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데요, 오늘도 동해안을 제외하면 어제만큼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여서 폭염특보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가능한 그늘을 찾아다니시는 것도 좋겠는데요, 오늘 낮 최고기온, 중부지방은 춘천과 청주 31도 등 강원영동을 제외하면 대부분 30도 안팎 예상됩니다. 여기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33도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고요, 남부지방도 전주, 광주 31도, 대구 30도 등으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다만 내륙지방 곳곳에는 소나기 내릴 가능성이 큰데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30~4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기 때문에 산간, 계곡에 계신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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