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끓인 라면 “맛있어요”

입력 2009.08.04 (07:59) 수정 2009.08.0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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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로봇이 있다면 가사노동의 상당 부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로봇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 개발된 로봇은 라면을 끓일 줄 안다고 합니다.

일본의 라면은 우리가 주로 먹는 인스탄트 라면과 달라서 조리방법이 꽤 복잡한데요, 간장소스로 국물을 만들고 면발을 데친 뒤, 고명을 얹어 올리는 모든 일을 로봇이 해냅니다.

이 라멘집은 나고야의 한 로봇 회사가 첨단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로봇을 이용하면 시간과 재료의 양을 정확하게 잴 수 있어서 균일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그릇을 만들어내는 데 40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돈받는 일은 사람이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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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이 끓인 라면 “맛있어요”
    • 입력 2009-08-04 07:20:16
    • 수정2009-08-04 07: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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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로봇이 있다면 가사노동의 상당 부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로봇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 개발된 로봇은 라면을 끓일 줄 안다고 합니다. 일본의 라면은 우리가 주로 먹는 인스탄트 라면과 달라서 조리방법이 꽤 복잡한데요, 간장소스로 국물을 만들고 면발을 데친 뒤, 고명을 얹어 올리는 모든 일을 로봇이 해냅니다. 이 라멘집은 나고야의 한 로봇 회사가 첨단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로봇을 이용하면 시간과 재료의 양을 정확하게 잴 수 있어서 균일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그릇을 만들어내는 데 40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돈받는 일은 사람이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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