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도시축전, 내일 화려한 개막

입력 2009.08.06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래 도시를 만날 수 있는 인천 세계 도시 축전이 내일 화려하게 개막합니다.
이수정 기자가 미리 보여드립니다.

<리포트>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야기의 백미는 역시 용입니다.

고층 건물을 희롱하던 초록생 용이 어느새 별이 됩니다.

레이저와 음악분수가 만드는 환상적인 무대, 미리보는 개막식의 하일라이트 멀티미디어 워터쇼입니다.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이야기는 미래도시, 푸른 서해를 병풍삼아 펼쳐진 25만 제곱미터의 광대한 행사장은 미리 엿보는 미래도시입니다.

<인터뷰> 진대제(위원장) : "인천세계도시축전에서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도시가 환경적으로 쾌적하고 또 IT기술을 많이 써서 편리한 생활상을 보여드리려하고 있습니다."

가상현실 속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찾아보고, 거리 광고판에선 최신 핸드폰을 마음대로 조절해보고, 카페에선 로봇이 주문을 받습니다.

해저 만 미터, 고래를 따라가 보기도 하고 수 만년 전 사라진 공룡도 로봇 동물원에서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미선(시민) : "외국 친구들이 온다고 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IT 최강국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내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80일 동안 펼쳐지는 세계 도시축전, 어떤 미래 도시 이야기가 펼쳐질 지 세계 100여개 도시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세계도시축전, 내일 화려한 개막
    • 입력 2009-08-06 21:39:21
    뉴스 9
<앵커 멘트> 미래 도시를 만날 수 있는 인천 세계 도시 축전이 내일 화려하게 개막합니다. 이수정 기자가 미리 보여드립니다. <리포트>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야기의 백미는 역시 용입니다. 고층 건물을 희롱하던 초록생 용이 어느새 별이 됩니다. 레이저와 음악분수가 만드는 환상적인 무대, 미리보는 개막식의 하일라이트 멀티미디어 워터쇼입니다.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이야기는 미래도시, 푸른 서해를 병풍삼아 펼쳐진 25만 제곱미터의 광대한 행사장은 미리 엿보는 미래도시입니다. <인터뷰> 진대제(위원장) : "인천세계도시축전에서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도시가 환경적으로 쾌적하고 또 IT기술을 많이 써서 편리한 생활상을 보여드리려하고 있습니다." 가상현실 속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찾아보고, 거리 광고판에선 최신 핸드폰을 마음대로 조절해보고, 카페에선 로봇이 주문을 받습니다. 해저 만 미터, 고래를 따라가 보기도 하고 수 만년 전 사라진 공룡도 로봇 동물원에서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미선(시민) : "외국 친구들이 온다고 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IT 최강국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내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80일 동안 펼쳐지는 세계 도시축전, 어떤 미래 도시 이야기가 펼쳐질 지 세계 100여개 도시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