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마법사’ 메시, 평가전 2골 폭발

입력 2009.08.0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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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메시가 미국팀인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친선경기에서 2골 몰아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는 전반 20분 환상적인 왼발슛으로 시애틀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마법사란 별명에 어울리는 중거리슛이었습니다.

화려한 개인기로 계속해서 시애틀의 골문을 노리던 메시는, 전반 40분 중원에서 넘어온 공을 트래핑 한 뒤 왼발로 마무리지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메시와 앙리 등 주전을 대거 교체했지만, 2골을 더 추가해 4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첼시의 드록바가 3년 더 푸른색 유니폼을 입게됐습니다.

내년에 계약이 끝나는 드록바는 첼시와 3년 계약 연장에 합의해 오는 2012년까지 계속 첼시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게 됐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투수가 던진 공에 맞은 선수가 경기후 상대팀 락커룸에 찾아가 한바탕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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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 마법사’ 메시, 평가전 2골 폭발
    • 입력 2009-08-06 21:54:52
    뉴스 9
<앵커 멘트> 스페인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메시가 미국팀인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친선경기에서 2골 몰아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는 전반 20분 환상적인 왼발슛으로 시애틀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마법사란 별명에 어울리는 중거리슛이었습니다. 화려한 개인기로 계속해서 시애틀의 골문을 노리던 메시는, 전반 40분 중원에서 넘어온 공을 트래핑 한 뒤 왼발로 마무리지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메시와 앙리 등 주전을 대거 교체했지만, 2골을 더 추가해 4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첼시의 드록바가 3년 더 푸른색 유니폼을 입게됐습니다. 내년에 계약이 끝나는 드록바는 첼시와 3년 계약 연장에 합의해 오는 2012년까지 계속 첼시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게 됐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투수가 던진 공에 맞은 선수가 경기후 상대팀 락커룸에 찾아가 한바탕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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