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밤 사이 열대야, 내일 점차 흐리고 비

입력 2009.08.09 (22:05) 수정 2009.08.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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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원주 34.3도 서울도 33.6도까지 올라 (중부와 호남지방)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않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낮기온이 치솟으면서 오후부터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습니다.

밤사이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태풍 모라꼿은 중국 남부해상에 상륙한 뒤 열대 저압부로 약지겠습니다. 하지만 비구름대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점차 흐려져 밤늦게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모레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도를 웃돌겠고 낮기온은 서울 광주 33도로 오늘만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4m로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화요일 전국으로 확대되는 비는 수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그 사이 집중호우 가능성이 있어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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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밤 사이 열대야, 내일 점차 흐리고 비
    • 입력 2009-08-09 21:38:41
    • 수정2009-08-09 22:05:52
    뉴스 9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원주 34.3도 서울도 33.6도까지 올라 (중부와 호남지방)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않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낮기온이 치솟으면서 오후부터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습니다. 밤사이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태풍 모라꼿은 중국 남부해상에 상륙한 뒤 열대 저압부로 약지겠습니다. 하지만 비구름대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점차 흐려져 밤늦게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모레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도를 웃돌겠고 낮기온은 서울 광주 33도로 오늘만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4m로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화요일 전국으로 확대되는 비는 수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그 사이 집중호우 가능성이 있어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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