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입력 2001.04.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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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미국 의회가 부시 대통령의 대중국 강경입장을 지지하면서 모레부터 시작되는 정찰기 반환협상이 난항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국민의 64%는 종군위안부 관련사실을 역사교과서에 기술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락사를 합법화한 네덜란드 정부가 이번에는 삶의 의욕이 없는 노인들에게 자살약을 처방해 줘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카드대금을 연체해서 신용불량으로 등록된 사람이 100만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앞으로 소득이 없는 사람에게는 신용카드 발급이 금지됩니다.
서울대학교는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각종 경시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 대해서 내년도 입시부터 가산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최근 백화점과 재래시장의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등 소비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박물관에서 보관중인 각종 유물들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심하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근로자의 재해가 업무와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근로복지공단측이 입증하지 못할 경우 산업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획기적인 판결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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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뉴스>
    • 입력 2001-04-1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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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미국 의회가 부시 대통령의 대중국 강경입장을 지지하면서 모레부터 시작되는 정찰기 반환협상이 난항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국민의 64%는 종군위안부 관련사실을 역사교과서에 기술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락사를 합법화한 네덜란드 정부가 이번에는 삶의 의욕이 없는 노인들에게 자살약을 처방해 줘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카드대금을 연체해서 신용불량으로 등록된 사람이 100만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앞으로 소득이 없는 사람에게는 신용카드 발급이 금지됩니다. 서울대학교는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각종 경시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 대해서 내년도 입시부터 가산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최근 백화점과 재래시장의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등 소비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박물관에서 보관중인 각종 유물들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심하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근로자의 재해가 업무와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근로복지공단측이 입증하지 못할 경우 산업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획기적인 판결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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