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의식주 생활 물가 일제히 상승 外

입력 2009.08.13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의식주 생활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달 채소 가격은 1년 전보다 40% 이상, 오징어는 19%가 오르는 등 음식료품 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또 의류는 러닝셔츠 등 내의가 지난해 말보다 15% 상승했고, 대도시를 중심으로 주택의 매매와 전세 가격이 오르면서 주거비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연차, 구속집행정지 한 달 연장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구속집행정지가 4주간 연장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박 전 회장이 예정됐던 디스크 수술을 받지 못했다며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해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서객 43명 파도 휩쓸렸다 구조
오늘 오후 1시 45분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대구시 달성구 19살 임모 양 등 43명이 거꾸로 가는 파도인 이안류에 휩쓸려 순식간에 해수욕 2차 통제선까지 떠밀려 나갔습니다.
임 양 등은 119구조대에 의해 전원 구조됐습니다.

‘뇌물 수수’ 공무원 잇따라 적발
정부청사의 신축 공사 관련 정보를 알려주고 업체로부터 3천 5백만 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또 기술표준원의 한 연구원이 중소기업으로부터 신기술 인증 청탁 등을 명목으로 1억 2천만 원을 받아 챙긴 사실을 적발하고 각각 담당 부처에 파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요단신] 의식주 생활 물가 일제히 상승 外
    • 입력 2009-08-13 21:40:06
    뉴스 9
의식주 생활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달 채소 가격은 1년 전보다 40% 이상, 오징어는 19%가 오르는 등 음식료품 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또 의류는 러닝셔츠 등 내의가 지난해 말보다 15% 상승했고, 대도시를 중심으로 주택의 매매와 전세 가격이 오르면서 주거비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연차, 구속집행정지 한 달 연장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구속집행정지가 4주간 연장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박 전 회장이 예정됐던 디스크 수술을 받지 못했다며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해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서객 43명 파도 휩쓸렸다 구조 오늘 오후 1시 45분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대구시 달성구 19살 임모 양 등 43명이 거꾸로 가는 파도인 이안류에 휩쓸려 순식간에 해수욕 2차 통제선까지 떠밀려 나갔습니다. 임 양 등은 119구조대에 의해 전원 구조됐습니다. ‘뇌물 수수’ 공무원 잇따라 적발 정부청사의 신축 공사 관련 정보를 알려주고 업체로부터 3천 5백만 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또 기술표준원의 한 연구원이 중소기업으로부터 신기술 인증 청탁 등을 명목으로 1억 2천만 원을 받아 챙긴 사실을 적발하고 각각 담당 부처에 파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