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 환상적인 은반쇼

입력 2009.08.14 (21:19) 수정 2009.08.1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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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연아와 미셸콴!
두 피겨 스타가 지금 환상의 아이스쇼를 펼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시간전부터 입장한 만여명의 팬들이 부푼 기대로 조용해진 순간, 김연아의 아이스쇼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김연아와 미셸 콴, 신구여왕의 감수성 넘치는 듀엣 연기엔 탄성이 쏟아졌습니다.

전설적인 스타들이 함께한 군무가 끝나고, 세계선수권 우승자 김연아가 불려지자, 객석이 떠나갈듯한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여자 싱글 사상 최초의 200점 신화를 일궈낸 죽음의 무도, 김연아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바이올린 독주와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김연아의 몸짓 하나, 표정 하나에 팬들은 숨죽였습니다.

미셸 콴과 등 호화 출연진의 환상적인 연기와 60인조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아이스쇼.

한편의 종합예술에 가까운 아이스쇼가 절정으로 치닫으면서, 팬들은 한여름밤의 꿈같은 순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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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퀸’ 김연아, 환상적인 은반쇼
    • 입력 2009-08-14 21:15:43
    • 수정2009-08-14 22:14:17
    뉴스 9
<앵커 멘트> 김연아와 미셸콴! 두 피겨 스타가 지금 환상의 아이스쇼를 펼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시간전부터 입장한 만여명의 팬들이 부푼 기대로 조용해진 순간, 김연아의 아이스쇼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김연아와 미셸 콴, 신구여왕의 감수성 넘치는 듀엣 연기엔 탄성이 쏟아졌습니다. 전설적인 스타들이 함께한 군무가 끝나고, 세계선수권 우승자 김연아가 불려지자, 객석이 떠나갈듯한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여자 싱글 사상 최초의 200점 신화를 일궈낸 죽음의 무도, 김연아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바이올린 독주와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김연아의 몸짓 하나, 표정 하나에 팬들은 숨죽였습니다. 미셸 콴과 등 호화 출연진의 환상적인 연기와 60인조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아이스쇼. 한편의 종합예술에 가까운 아이스쇼가 절정으로 치닫으면서, 팬들은 한여름밤의 꿈같은 순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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