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64주년 기념행사 풍성

입력 2009.08.1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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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복절 64주년을 맞아 오늘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립니다.

고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복절 64주년 경축식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됩니다.

경축식에는 애국지사와 정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과 인터넷 참여 신청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이번 경축식은 독립유공자 포상과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정오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희망 드림' 타종 행사를 엽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등 12명이 4명씩 3개조로 나눠 각각 11번씩 33번 종을 칩니다.

지난 46년부터 이어져온 이번 타종행사는 경제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진행됩니다.

또,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광복절 경축 행사가 오전 10시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등 지자체 별로 참배와 위령제, 문화공연 등 모두 2백여개의 기념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광복절 당일 서울,과천,대전 국립과학관은 전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은 독립유공자와 유족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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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 64주년 기념행사 풍성
    • 입력 2009-08-15 07:06:54
    뉴스광장
<앵커 멘트> 광복절 64주년을 맞아 오늘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립니다. 고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복절 64주년 경축식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됩니다. 경축식에는 애국지사와 정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과 인터넷 참여 신청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이번 경축식은 독립유공자 포상과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정오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희망 드림' 타종 행사를 엽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등 12명이 4명씩 3개조로 나눠 각각 11번씩 33번 종을 칩니다. 지난 46년부터 이어져온 이번 타종행사는 경제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진행됩니다. 또,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광복절 경축 행사가 오전 10시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등 지자체 별로 참배와 위령제, 문화공연 등 모두 2백여개의 기념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광복절 당일 서울,과천,대전 국립과학관은 전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은 독립유공자와 유족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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