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광복절 새벽마다 도로를 점령하고 굉음을 내며 달리던 오토바이 폭주족.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지만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토바이 한 대가 마포 대교를 질주합니다.
하지만 곧 경찰에 잡힙니다.
<인터뷰>이OO(폭주족) : "처음에 폭주뛰려고 왔어요 친구들도 없고 그래서 바로 빠지려고 그러다가 잡힌거예요."
오늘 새벽 여의도 일대에서 눈에 띈 폭주족은 이십여 명.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
<인터뷰>김삼진(택시기사) : "예전같으면 폭주족들이 삼일절이나 광복절때 많이 설치고 다녔는데 올해는 전혀 못본 거 같습니다."
경찰이 지난 4월부터 전담팀을 꾸려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 결괍니다.
<인터뷰>장흥식(서울시경 폭주족수사팀장) : "오백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내서 이백명을 조사하고 90여명을 검거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어젯밤부터 서울에만 천여 명의 인원을 동원해 폭주족이 출현하는 도로 곳곳을 지켰고, 밤새 전국에서 221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60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밤에도 폭주족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광복절 새벽마다 도로를 점령하고 굉음을 내며 달리던 오토바이 폭주족.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지만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토바이 한 대가 마포 대교를 질주합니다.
하지만 곧 경찰에 잡힙니다.
<인터뷰>이OO(폭주족) : "처음에 폭주뛰려고 왔어요 친구들도 없고 그래서 바로 빠지려고 그러다가 잡힌거예요."
오늘 새벽 여의도 일대에서 눈에 띈 폭주족은 이십여 명.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
<인터뷰>김삼진(택시기사) : "예전같으면 폭주족들이 삼일절이나 광복절때 많이 설치고 다녔는데 올해는 전혀 못본 거 같습니다."
경찰이 지난 4월부터 전담팀을 꾸려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 결괍니다.
<인터뷰>장흥식(서울시경 폭주족수사팀장) : "오백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내서 이백명을 조사하고 90여명을 검거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어젯밤부터 서울에만 천여 명의 인원을 동원해 폭주족이 출현하는 도로 곳곳을 지켰고, 밤새 전국에서 221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60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밤에도 폭주족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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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폭주족 올해는 ‘잠잠’
-
- 입력 2009-08-15 08:01:53
![](/newsimage2/200908/20090815/1828397.jpg)
<앵커 멘트>
광복절 새벽마다 도로를 점령하고 굉음을 내며 달리던 오토바이 폭주족.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지만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토바이 한 대가 마포 대교를 질주합니다.
하지만 곧 경찰에 잡힙니다.
<인터뷰>이OO(폭주족) : "처음에 폭주뛰려고 왔어요 친구들도 없고 그래서 바로 빠지려고 그러다가 잡힌거예요."
오늘 새벽 여의도 일대에서 눈에 띈 폭주족은 이십여 명.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
<인터뷰>김삼진(택시기사) : "예전같으면 폭주족들이 삼일절이나 광복절때 많이 설치고 다녔는데 올해는 전혀 못본 거 같습니다."
경찰이 지난 4월부터 전담팀을 꾸려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 결괍니다.
<인터뷰>장흥식(서울시경 폭주족수사팀장) : "오백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내서 이백명을 조사하고 90여명을 검거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어젯밤부터 서울에만 천여 명의 인원을 동원해 폭주족이 출현하는 도로 곳곳을 지켰고, 밤새 전국에서 221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60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밤에도 폭주족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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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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