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환경, 관광 담당 공무원들이 지리산을 찾아 생태관광을 배웠습니다.
지리산을 잘 보존하면서도 관광 자원으로 키우는 방법에 이들은 감탄했습니다.
양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라 말 최치원 선생이 만든 인공림인 함양 상림.
천년 숲을 감싸는 선선한 바람과 맑은 물길에 외국인들은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인터뷰>안젤로(가나 관광청) : "매우 아름답습니다. 이 숲에 들어가면 도시와 바쁜 일상을 떠나 자연과의 조화를 느끼게 됩니다."
지리산국립공원과 주변 지역 생태환경을 잘 보전하면서도 관광에 활용하는 방안을 보급하기 위해 유엔 세계관광기구가 마련한 행사입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11개국 환경 관련 공무원 18명이 이번 팸 투어에 참여했습니다.
해발 천9백 미터의 고산 준봉과 골짜기마다 굽이쳐 흐르는 계곡.
지리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궁금한 것을 묻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도 합니다.
<인터뷰>무루간(인도 관광부) : "만약 노인이 산 정상에 오르고 싶다면 어떻게 합니까? 케이블카를 이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연간 3백만 탐방객이 다녀가면서도 태고의 신비를 보존하고 있는 지리산을 통해 고국의 관광 산업 발전방향을 고민했습니다.
<인터뷰>모하메드(이란 문화관광 기구) : "공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로고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리산이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생태관광 모범 교과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환경, 관광 담당 공무원들이 지리산을 찾아 생태관광을 배웠습니다.
지리산을 잘 보존하면서도 관광 자원으로 키우는 방법에 이들은 감탄했습니다.
양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라 말 최치원 선생이 만든 인공림인 함양 상림.
천년 숲을 감싸는 선선한 바람과 맑은 물길에 외국인들은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인터뷰>안젤로(가나 관광청) : "매우 아름답습니다. 이 숲에 들어가면 도시와 바쁜 일상을 떠나 자연과의 조화를 느끼게 됩니다."
지리산국립공원과 주변 지역 생태환경을 잘 보전하면서도 관광에 활용하는 방안을 보급하기 위해 유엔 세계관광기구가 마련한 행사입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11개국 환경 관련 공무원 18명이 이번 팸 투어에 참여했습니다.
해발 천9백 미터의 고산 준봉과 골짜기마다 굽이쳐 흐르는 계곡.
지리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궁금한 것을 묻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도 합니다.
<인터뷰>무루간(인도 관광부) : "만약 노인이 산 정상에 오르고 싶다면 어떻게 합니까? 케이블카를 이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연간 3백만 탐방객이 다녀가면서도 태고의 신비를 보존하고 있는 지리산을 통해 고국의 관광 산업 발전방향을 고민했습니다.
<인터뷰>모하메드(이란 문화관광 기구) : "공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로고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리산이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생태관광 모범 교과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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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생태 관광의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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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15 08:55:32
<앵커 멘트>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환경, 관광 담당 공무원들이 지리산을 찾아 생태관광을 배웠습니다.
지리산을 잘 보존하면서도 관광 자원으로 키우는 방법에 이들은 감탄했습니다.
양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라 말 최치원 선생이 만든 인공림인 함양 상림.
천년 숲을 감싸는 선선한 바람과 맑은 물길에 외국인들은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인터뷰>안젤로(가나 관광청) : "매우 아름답습니다. 이 숲에 들어가면 도시와 바쁜 일상을 떠나 자연과의 조화를 느끼게 됩니다."
지리산국립공원과 주변 지역 생태환경을 잘 보전하면서도 관광에 활용하는 방안을 보급하기 위해 유엔 세계관광기구가 마련한 행사입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11개국 환경 관련 공무원 18명이 이번 팸 투어에 참여했습니다.
해발 천9백 미터의 고산 준봉과 골짜기마다 굽이쳐 흐르는 계곡.
지리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궁금한 것을 묻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도 합니다.
<인터뷰>무루간(인도 관광부) : "만약 노인이 산 정상에 오르고 싶다면 어떻게 합니까? 케이블카를 이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연간 3백만 탐방객이 다녀가면서도 태고의 신비를 보존하고 있는 지리산을 통해 고국의 관광 산업 발전방향을 고민했습니다.
<인터뷰>모하메드(이란 문화관광 기구) : "공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로고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리산이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생태관광 모범 교과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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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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