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일, 8G 만에 인천에 승리 선사

입력 2009.08.15 (21:52) 수정 2009.08.15 (21: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축구 인천의 혼혈 축구선수 강수일이 시즌 4호골을 터트리며 8경기만에 인천에 승리를 선사했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수일이 팀을 리그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구해냈습니다.

강수일은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3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유병수의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지체없이 왼발을 갖다 대 자신의 리그 3호골이자 시즌 4호골을 완성했습니다.

인천은 강수일의 선제골을 잘 지켜 광주를 1대 0을 물리치고 리그 8경기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강수일(인천): "팀이 부진 속에서 이겨서 기분이 좋구요, 이걸 계기로 팀이 하나 돼서 살아났으면..."

포항과 성남은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포항은 후반 5분 노병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성남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습니다.

대전은 후반 42분 황지윤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울산을 1:0으로 물리쳤습니다.

선두 서울은 상암에서 경남과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수일, 8G 만에 인천에 승리 선사
    • 입력 2009-08-15 21:31:34
    • 수정2009-08-15 21:52:32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인천의 혼혈 축구선수 강수일이 시즌 4호골을 터트리며 8경기만에 인천에 승리를 선사했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수일이 팀을 리그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구해냈습니다. 강수일은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3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유병수의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지체없이 왼발을 갖다 대 자신의 리그 3호골이자 시즌 4호골을 완성했습니다. 인천은 강수일의 선제골을 잘 지켜 광주를 1대 0을 물리치고 리그 8경기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강수일(인천): "팀이 부진 속에서 이겨서 기분이 좋구요, 이걸 계기로 팀이 하나 돼서 살아났으면..." 포항과 성남은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포항은 후반 5분 노병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성남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습니다. 대전은 후반 42분 황지윤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울산을 1:0으로 물리쳤습니다. 선두 서울은 상암에서 경남과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