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쯤 한강에 ‘새 유람선’ 뜬다
입력 2009.08.17 (07:40)
수정 2009.08.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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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년쯤 한강에 새로운 유람선이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설은 한층 좋아지고 가격은 싸진다고 합니다.
보도에 박순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강 유람선이 한여름의 물살을 시원하게 가릅니다.
현재 한강에는 7척의 유람선이 운항하고 있습니다.
6척은 88년에 나머지 한 척은 91년에 취항했습니다.
운항한 지 20년 안팎이 되다보니 한강 주변의 빠른 변모와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서울시가 한강에 한강투어선으로 이름붙인 새 유람선을 띄우기로 한 이윱니니다.
<인터뷰>이종섭(서울시 수상관리과장) : "너무 오래돼서 한계가 좀 있습니다. 고품격의 유람선을 투입을 해서 한강을 더 알리고 더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기위해"
새 유람선은 한때 한강에 출현하기도 했고 사람과 친근하기도 한 고래의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4백 톤급으로 기존 유람선과 크기는 비슷하지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승선인원을 반으로 줄여 150 명만 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가변식 무대를 만들어 운항 중에도 각종 공연과 전시, 웨딩, 식사 등이 가능하도록 하고, 정박해 있을 때는 유람선 옆면 특수유리를 통해 한강공원에 나온 시민들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반포와 뚝섬, 여의도와 난지 등 4개 한강 특화공원과 선유도 등 5곳만을 오가는 전용 유람선으로 건조할 계획입니다.
한강투어선은 다음달 쯤 건조에 들어가 내년 5월 쯤 취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순서입니다.
내년쯤 한강에 새로운 유람선이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설은 한층 좋아지고 가격은 싸진다고 합니다.
보도에 박순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강 유람선이 한여름의 물살을 시원하게 가릅니다.
현재 한강에는 7척의 유람선이 운항하고 있습니다.
6척은 88년에 나머지 한 척은 91년에 취항했습니다.
운항한 지 20년 안팎이 되다보니 한강 주변의 빠른 변모와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서울시가 한강에 한강투어선으로 이름붙인 새 유람선을 띄우기로 한 이윱니니다.
<인터뷰>이종섭(서울시 수상관리과장) : "너무 오래돼서 한계가 좀 있습니다. 고품격의 유람선을 투입을 해서 한강을 더 알리고 더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기위해"
새 유람선은 한때 한강에 출현하기도 했고 사람과 친근하기도 한 고래의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4백 톤급으로 기존 유람선과 크기는 비슷하지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승선인원을 반으로 줄여 150 명만 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가변식 무대를 만들어 운항 중에도 각종 공연과 전시, 웨딩, 식사 등이 가능하도록 하고, 정박해 있을 때는 유람선 옆면 특수유리를 통해 한강공원에 나온 시민들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반포와 뚝섬, 여의도와 난지 등 4개 한강 특화공원과 선유도 등 5곳만을 오가는 전용 유람선으로 건조할 계획입니다.
한강투어선은 다음달 쯤 건조에 들어가 내년 5월 쯤 취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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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쯤 한강에 ‘새 유람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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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17 06:44:55
- 수정2009-08-17 17:49:13
![](/newsimage2/200908/20090817/1829058.jpg)
<앵커 멘트>
내년쯤 한강에 새로운 유람선이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설은 한층 좋아지고 가격은 싸진다고 합니다.
보도에 박순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강 유람선이 한여름의 물살을 시원하게 가릅니다.
현재 한강에는 7척의 유람선이 운항하고 있습니다.
6척은 88년에 나머지 한 척은 91년에 취항했습니다.
운항한 지 20년 안팎이 되다보니 한강 주변의 빠른 변모와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서울시가 한강에 한강투어선으로 이름붙인 새 유람선을 띄우기로 한 이윱니니다.
<인터뷰>이종섭(서울시 수상관리과장) : "너무 오래돼서 한계가 좀 있습니다. 고품격의 유람선을 투입을 해서 한강을 더 알리고 더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기위해"
새 유람선은 한때 한강에 출현하기도 했고 사람과 친근하기도 한 고래의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4백 톤급으로 기존 유람선과 크기는 비슷하지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승선인원을 반으로 줄여 150 명만 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가변식 무대를 만들어 운항 중에도 각종 공연과 전시, 웨딩, 식사 등이 가능하도록 하고, 정박해 있을 때는 유람선 옆면 특수유리를 통해 한강공원에 나온 시민들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반포와 뚝섬, 여의도와 난지 등 4개 한강 특화공원과 선유도 등 5곳만을 오가는 전용 유람선으로 건조할 계획입니다.
한강투어선은 다음달 쯤 건조에 들어가 내년 5월 쯤 취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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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서 기자 p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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