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로호 발사 중지’ 시민들 탄식·실망
입력 2009.08.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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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역사적인 장면을 보기 위해 우주센터 인근을 찾았던 관광객들은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로호 발사 예정시각 오후 5시가 가까워지자 관광객들이 발사 장면을 잘 볼 수 있는 바다 쪽으로 몰려듭니다.
그러나 발사 7분 56초 전, 갑작스런 발사 중지 소식에 관광객들은 아쉬운 발길을 돌립니다.
<인터뷰> 강희(서울 여의도동) : "오늘 발사되는 것 아이들 보여주려고 멀리서 왔는데 취소가 되서 아쉽네요."
그동안 여섯 차례나 발사가 연기되면서 오늘은 반드시 성공적인 발사를 바랐기 때문에 아쉬움은 더 컸습니다.
이른바 명당자리에서 나로호의 발사 장면을 지켜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나로 우주센터 인근 산에 오른 등산객들도 허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 최재천(전남 보성군) : "지금 한없이 기다렸는데 발사 또 연기되고 보니 할 말이 없네요."
아쉽지만, 발사를 강행해 실패하는 것 보다는 다시 철저한 준비를 해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정해숙(광주 양산동) : "잘 되서 빠른 시간 내에 다시 발사해서 국민들이 염원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주의 문을 열기 위한 도전은 또 한 번 연기됐지만 성공 발사에 대한 기대는 변함이 없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역사적인 장면을 보기 위해 우주센터 인근을 찾았던 관광객들은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로호 발사 예정시각 오후 5시가 가까워지자 관광객들이 발사 장면을 잘 볼 수 있는 바다 쪽으로 몰려듭니다.
그러나 발사 7분 56초 전, 갑작스런 발사 중지 소식에 관광객들은 아쉬운 발길을 돌립니다.
<인터뷰> 강희(서울 여의도동) : "오늘 발사되는 것 아이들 보여주려고 멀리서 왔는데 취소가 되서 아쉽네요."
그동안 여섯 차례나 발사가 연기되면서 오늘은 반드시 성공적인 발사를 바랐기 때문에 아쉬움은 더 컸습니다.
이른바 명당자리에서 나로호의 발사 장면을 지켜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나로 우주센터 인근 산에 오른 등산객들도 허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 최재천(전남 보성군) : "지금 한없이 기다렸는데 발사 또 연기되고 보니 할 말이 없네요."
아쉽지만, 발사를 강행해 실패하는 것 보다는 다시 철저한 준비를 해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정해숙(광주 양산동) : "잘 되서 빠른 시간 내에 다시 발사해서 국민들이 염원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주의 문을 열기 위한 도전은 또 한 번 연기됐지만 성공 발사에 대한 기대는 변함이 없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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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나로호 발사 중지’ 시민들 탄식·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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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19 20:57:57
![](/newsimage2/200908/20090819/1830974.jpg)
<앵커 멘트>
역사적인 장면을 보기 위해 우주센터 인근을 찾았던 관광객들은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로호 발사 예정시각 오후 5시가 가까워지자 관광객들이 발사 장면을 잘 볼 수 있는 바다 쪽으로 몰려듭니다.
그러나 발사 7분 56초 전, 갑작스런 발사 중지 소식에 관광객들은 아쉬운 발길을 돌립니다.
<인터뷰> 강희(서울 여의도동) : "오늘 발사되는 것 아이들 보여주려고 멀리서 왔는데 취소가 되서 아쉽네요."
그동안 여섯 차례나 발사가 연기되면서 오늘은 반드시 성공적인 발사를 바랐기 때문에 아쉬움은 더 컸습니다.
이른바 명당자리에서 나로호의 발사 장면을 지켜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나로 우주센터 인근 산에 오른 등산객들도 허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 최재천(전남 보성군) : "지금 한없이 기다렸는데 발사 또 연기되고 보니 할 말이 없네요."
아쉽지만, 발사를 강행해 실패하는 것 보다는 다시 철저한 준비를 해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정해숙(광주 양산동) : "잘 되서 빠른 시간 내에 다시 발사해서 국민들이 염원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주의 문을 열기 위한 도전은 또 한 번 연기됐지만 성공 발사에 대한 기대는 변함이 없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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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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