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우승, 스포츠 역대 이변 ‘3위’

<앵커 멘트>

PGA챔피언십 트로피를 들어 올린 양용은 선수의 우승이 세계 스포츠사에서 큰 이변 가운데 하나라고 하죠?

<리포트>

네, 미국의 한 방송이 역대 스포츠 역사를 통틀어 3번째로 큰 이변이었다라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그만큼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 났고,모두를 놀라게 했다라고 봐야 할것 같은데요.

미국의 스포츠전문 채널이죠.

폭스스포츠는 양용은의 우승을 역대스포츠 사상 개인종목에서 일어난 세번째 큰 이변으로 꼽았습니다.

폭스스포츠는 개인 종목 역사상 가장 큰 이변으로는 1990년 제임스 더글러스가 마이크 타이슨에 KO승을 거둔 것을 꼽았습니다.

그리고 시드니올림픽 레슬링에서 미국의 가드너가 당시 최강이던 러시아의 카렐린을 꺾은 것을 두번째라고 했구요.

여기에 이어 3번째가 바로 호랑이를 무너뜨린 한국의 영웅 양용은이다 라고 평가 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동의하는 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도 있을 수 있는데, 양용은 선수 우승 얘기는 어떤 내용이든 들어도 들어도 즐겁고, 기분좋은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뉴스광장 스포츠인사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