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분향소, 조문 행렬 이어져
입력 2009.08.20 (12:59)
수정 2009.08.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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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광장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영진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이곳 서울광장은 빗줄기가 굵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문객들은 선구자 등의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헌화하고 또 일부는 큰절을 하며 고인의 뜻을 기리고 있습니다.
현재 조문객들은 백여 명 정도가 줄을 서서 조문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광장 분향소에는 오늘 오전에만 11시까지 천 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비롯해 어제부터 지금까지 만 명이 넘는 시민이 조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제단과 현수막 보강 작업을 위해 이곳 분향소에 대한 조문을 자정에 중단했다가 오늘 아침 6시부터 재개했습니다.
어제저녁에는 일을 마친 직장인들이 몰리면서 한 때 40분 이상 기다려야 조문을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시민들은 숙연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 조문을 하고 있지만 일부는 애통함을 참지 못해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분향소에서는 이강래 민주당 원내 대표와 김진표 민주당 의원, 김민석 전 의원 등이 상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설치된 70여 개 분향소에는 서울광장 조문객을 포함해 모두 6만여 명이 찾아 고인을 애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KBS 뉴스 이영진입니다.
서울광장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영진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이곳 서울광장은 빗줄기가 굵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문객들은 선구자 등의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헌화하고 또 일부는 큰절을 하며 고인의 뜻을 기리고 있습니다.
현재 조문객들은 백여 명 정도가 줄을 서서 조문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광장 분향소에는 오늘 오전에만 11시까지 천 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비롯해 어제부터 지금까지 만 명이 넘는 시민이 조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제단과 현수막 보강 작업을 위해 이곳 분향소에 대한 조문을 자정에 중단했다가 오늘 아침 6시부터 재개했습니다.
어제저녁에는 일을 마친 직장인들이 몰리면서 한 때 40분 이상 기다려야 조문을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시민들은 숙연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 조문을 하고 있지만 일부는 애통함을 참지 못해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분향소에서는 이강래 민주당 원내 대표와 김진표 민주당 의원, 김민석 전 의원 등이 상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설치된 70여 개 분향소에는 서울광장 조문객을 포함해 모두 6만여 명이 찾아 고인을 애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KBS 뉴스 이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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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광장 분향소, 조문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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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20 12:03:34
- 수정2009-08-20 17:03:41
![](/newsimage2/200908/20090820/1831346.jpg)
<앵커 멘트>
서울광장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영진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이곳 서울광장은 빗줄기가 굵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문객들은 선구자 등의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헌화하고 또 일부는 큰절을 하며 고인의 뜻을 기리고 있습니다.
현재 조문객들은 백여 명 정도가 줄을 서서 조문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광장 분향소에는 오늘 오전에만 11시까지 천 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비롯해 어제부터 지금까지 만 명이 넘는 시민이 조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제단과 현수막 보강 작업을 위해 이곳 분향소에 대한 조문을 자정에 중단했다가 오늘 아침 6시부터 재개했습니다.
어제저녁에는 일을 마친 직장인들이 몰리면서 한 때 40분 이상 기다려야 조문을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시민들은 숙연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 조문을 하고 있지만 일부는 애통함을 참지 못해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분향소에서는 이강래 민주당 원내 대표와 김진표 민주당 의원, 김민석 전 의원 등이 상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설치된 70여 개 분향소에는 서울광장 조문객을 포함해 모두 6만여 명이 찾아 고인을 애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KBS 뉴스 이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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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y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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