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 국지적으로 천둥번개 동반

입력 2009.08.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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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후엔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겠는데요.

오늘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에 20에서 60mm,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지방에 5에서 30mm정도가 되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 서해안지방엔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한랭전선에 동반된 비구름이 지나면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 서산과 태안 등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mm의 비가 오고 있는데요.

한랭전선은 느리게 남동진하면서 오늘밤에 남해안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따라서 중부지방은 오후에 점차 개겠지만, 남부지방은 오후에 비가 시작돼 남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밤새 후텁지근한 남서풍이 불어들어오면서 열대야가 나타나 곳이 많았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 28도로 중부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는데요.

다만 남부지방은 비가 늦게 시작돼 대구가 32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도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5~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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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적으로 비, 국지적으로 천둥번개 동반
    • 입력 2009-08-20 12:26:42
    뉴스 12
현재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후엔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겠는데요. 오늘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에 20에서 60mm,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지방에 5에서 30mm정도가 되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 서해안지방엔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한랭전선에 동반된 비구름이 지나면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 서산과 태안 등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mm의 비가 오고 있는데요. 한랭전선은 느리게 남동진하면서 오늘밤에 남해안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따라서 중부지방은 오후에 점차 개겠지만, 남부지방은 오후에 비가 시작돼 남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밤새 후텁지근한 남서풍이 불어들어오면서 열대야가 나타나 곳이 많았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 28도로 중부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는데요. 다만 남부지방은 비가 늦게 시작돼 대구가 32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도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5~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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