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하임컵 미국, 첫날 ‘1점 차 리드’

입력 2009.08.22 (21:48) 수정 2009.08.2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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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미국과 유럽 여자 골퍼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 솔하임컵이 시작됐습니다.

최정상의 스타들이 모두 출동해 멋진 샷 대결을 펼쳤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빛난 것은 폴라 크리머의 긴 퍼팅이었습니다.

솔하임컵 데뷔전을 치른 미셸 위까지 힘을 보탠 미국은, 첫 날 유럽을 1점차로 앞서, 3연속 우승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마스터스대회에서 남자 프로테니스의 4대 천왕이 모두 준결승에 올라, 불꽃튀는 명승부를 예고했습니다.

절묘한 로빙볼을 앞세워 4강에 진출한 페더러는, 영국의 희망 머레이와, 부상에서 회복한 나달은, 멋진 패싱샷을 자랑한 조코비치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5회 큼지막한 석점 홈런으로, 보스턴의 기를 꺾은 뉴욕 양키스의 마쓰이.

9회 또 한번 석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타점 기록을 7점으로 늘렸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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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하임컵 미국, 첫날 ‘1점 차 리드’
    • 입력 2009-08-22 21:34:40
    • 수정2009-08-22 2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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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미국과 유럽 여자 골퍼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 솔하임컵이 시작됐습니다. 최정상의 스타들이 모두 출동해 멋진 샷 대결을 펼쳤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빛난 것은 폴라 크리머의 긴 퍼팅이었습니다. 솔하임컵 데뷔전을 치른 미셸 위까지 힘을 보탠 미국은, 첫 날 유럽을 1점차로 앞서, 3연속 우승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마스터스대회에서 남자 프로테니스의 4대 천왕이 모두 준결승에 올라, 불꽃튀는 명승부를 예고했습니다. 절묘한 로빙볼을 앞세워 4강에 진출한 페더러는, 영국의 희망 머레이와, 부상에서 회복한 나달은, 멋진 패싱샷을 자랑한 조코비치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5회 큼지막한 석점 홈런으로, 보스턴의 기를 꺾은 뉴욕 양키스의 마쓰이. 9회 또 한번 석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타점 기록을 7점으로 늘렸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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