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PO, 독주냐 추격전이냐!

입력 2009.08.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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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즌 막바지로 향해가는 프로야구에선 두산이 SK와 기아와의 6연전을 펼치며 미리보는 플레이오프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프로야구 선두 자리에 오른 팀은 매달 그 주인공이 달랐습니다.

초반에는 SK와 두산이 번갈아 1위에 오르더니, 기아가 막판 무서운 기세로 선두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기아가 일단 유리한 가운데, 이번 주가 선두권 판도를 가늠하는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선두 기아에 4경기 차 2위인 두산이 3위 SK와 주중 3연전을, 기아와 주말 3연전을 차례로 치릅니다.

따라서, 맞대결 결과에 따라, 기아의 독주냐, 아니면, 두산과 SK의 막판 추격이냐가 결정됩니다.

<인터뷰> 김상현(기아)

특히, 두산과 기아전은 이미 지정석 입장권이 매진되는 등 팬들의 관심은 폭발적입니다.

현재의 추세라면, 12년 만에 평일 잠실구장 만원관중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5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둔 프로야구.

이번 주는 미리보는 플레이오프로 불릴 만큼 후반기 최고의 빅경기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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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보는 PO, 독주냐 추격전이냐!
    • 입력 2009-08-24 21:48:21
    뉴스 9
<앵커 멘트> 시즌 막바지로 향해가는 프로야구에선 두산이 SK와 기아와의 6연전을 펼치며 미리보는 플레이오프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프로야구 선두 자리에 오른 팀은 매달 그 주인공이 달랐습니다. 초반에는 SK와 두산이 번갈아 1위에 오르더니, 기아가 막판 무서운 기세로 선두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기아가 일단 유리한 가운데, 이번 주가 선두권 판도를 가늠하는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선두 기아에 4경기 차 2위인 두산이 3위 SK와 주중 3연전을, 기아와 주말 3연전을 차례로 치릅니다. 따라서, 맞대결 결과에 따라, 기아의 독주냐, 아니면, 두산과 SK의 막판 추격이냐가 결정됩니다. <인터뷰> 김상현(기아) 특히, 두산과 기아전은 이미 지정석 입장권이 매진되는 등 팬들의 관심은 폭발적입니다. 현재의 추세라면, 12년 만에 평일 잠실구장 만원관중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5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둔 프로야구. 이번 주는 미리보는 플레이오프로 불릴 만큼 후반기 최고의 빅경기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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