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삼우제가 오늘 거행됐습니다.
삼우제를 끝으로 김 前 대통령 장례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 됐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삼우제가 오늘 오전 10시 고인이 안장된 국립 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오늘 삼우제에는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유족들과 권노갑 전 의원 등 측근, 그리고 박지원 前 비서실장을 비롯한 국민의 정부 시절 인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천주교 의식으로 거행된 삼우제는 김 前 대통령이 평소 다니던 서울 서교동 성당 윤인선 주임 신부가 주관해 고인에 대한 추도와 헌화 분향 등의 순서로 50분 가량 진행됐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 씨는 유족 대표 발언을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헌신했던 고인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국장 기간 내내 애쓴 여러인사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삼우제는 안장 뒤 세 번 째 제사를 의미하며 김 전 대통령 측 최경환 비서관은 이희호 여사의 뜻에 따라 49재는 지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전 대통령의 장례절차는 오늘 삼우제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마무리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삼우제가 오늘 거행됐습니다.
삼우제를 끝으로 김 前 대통령 장례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 됐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삼우제가 오늘 오전 10시 고인이 안장된 국립 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오늘 삼우제에는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유족들과 권노갑 전 의원 등 측근, 그리고 박지원 前 비서실장을 비롯한 국민의 정부 시절 인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천주교 의식으로 거행된 삼우제는 김 前 대통령이 평소 다니던 서울 서교동 성당 윤인선 주임 신부가 주관해 고인에 대한 추도와 헌화 분향 등의 순서로 50분 가량 진행됐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 씨는 유족 대표 발언을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헌신했던 고인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국장 기간 내내 애쓴 여러인사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삼우제는 안장 뒤 세 번 째 제사를 의미하며 김 전 대통령 측 최경환 비서관은 이희호 여사의 뜻에 따라 49재는 지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전 대통령의 장례절차는 오늘 삼우제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마무리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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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삼우제 거행
-
- 입력 2009-08-25 12:10:09
![](/newsimage2/200908/20090825/1833964.jpg)
<앵커 멘트>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삼우제가 오늘 거행됐습니다.
삼우제를 끝으로 김 前 대통령 장례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 됐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삼우제가 오늘 오전 10시 고인이 안장된 국립 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오늘 삼우제에는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유족들과 권노갑 전 의원 등 측근, 그리고 박지원 前 비서실장을 비롯한 국민의 정부 시절 인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천주교 의식으로 거행된 삼우제는 김 前 대통령이 평소 다니던 서울 서교동 성당 윤인선 주임 신부가 주관해 고인에 대한 추도와 헌화 분향 등의 순서로 50분 가량 진행됐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 씨는 유족 대표 발언을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헌신했던 고인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국장 기간 내내 애쓴 여러인사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삼우제는 안장 뒤 세 번 째 제사를 의미하며 김 전 대통령 측 최경환 비서관은 이희호 여사의 뜻에 따라 49재는 지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전 대통령의 장례절차는 오늘 삼우제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마무리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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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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