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북부 비 그치고, 충청·남부 강한 비

입력 2009.08.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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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지방부터 비가 그쳐가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오후엔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가 치면서 최고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비가 내리고 나면 한여름 무더위는 차츰 물러나겠고, 아침, 저녁에 더 선선해지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오겠습니다.

한랭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이 남동진하면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보시는 것처럼 서해남부해상에서 붉은색의 발달한 비구름이 들어오고 있어 오후엔 충청과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전국 대부분 30도를 밑돌면서 더위는 주춤하겠는데요.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주말은 전국이 맑겠지만, 일요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남과 경남, 제주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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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북부 비 그치고, 충청·남부 강한 비
    • 입력 2009-08-27 12:54:18
    뉴스 12
서울, 경기지방부터 비가 그쳐가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오후엔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가 치면서 최고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비가 내리고 나면 한여름 무더위는 차츰 물러나겠고, 아침, 저녁에 더 선선해지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오겠습니다. 한랭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이 남동진하면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보시는 것처럼 서해남부해상에서 붉은색의 발달한 비구름이 들어오고 있어 오후엔 충청과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전국 대부분 30도를 밑돌면서 더위는 주춤하겠는데요.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주말은 전국이 맑겠지만, 일요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남과 경남, 제주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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