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축구 FC 서울의 기성용 선수가 내년 1월에 스코틀랜드리그 셀틱으로 이적하게 됐습니다.
셀틱은 121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코틀랜드리그 최고의 명문클럽인데요.
기성용은 셀틱을 빅리그 진출의 디딤돌로 삼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쪽의 러브콜도 있었지만 기성용은 고민 끝에 셀틱행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코틀랜드 전통의 강팀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게 크게 작용했습니다.
셀틱 행을 빅리그로 진출하기 위한 좋은 디딤돌로 만들겠다는 생각입니다.
<인터뷰> 기성용 : “2, 3년 후 열심히 해서 빅리그로 갈 수 있게끔 하겠다, 주전 확보가 우선 중요하다”
이청용에 이어 기성용까지 해외로 보내게 된 서울의 귀네슈 감독은 아쉬워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기성용이 좋은 선택을 했다며 축하의 말을 건냈습니다.
<인터뷰> 귀네슈(FC서울 감독) : “셀틱의 축구 문화가 기성용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올 시즌 후 내년 1월에 떠나는 만큼 기성용은 서울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 :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됐다 팀 우승을 시킬 수도 있고 해외에서도 잘 뛰게 됐습니다”
기성용은 자신이 멋진 선제골을 넣고도 포항에 역전패해 컵 대회 결승에 오르지 못했지만, 정규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끝까지 책임감 있게 뛸 것을 팬들에게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프로축구 FC 서울의 기성용 선수가 내년 1월에 스코틀랜드리그 셀틱으로 이적하게 됐습니다.
셀틱은 121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코틀랜드리그 최고의 명문클럽인데요.
기성용은 셀틱을 빅리그 진출의 디딤돌로 삼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쪽의 러브콜도 있었지만 기성용은 고민 끝에 셀틱행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코틀랜드 전통의 강팀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게 크게 작용했습니다.
셀틱 행을 빅리그로 진출하기 위한 좋은 디딤돌로 만들겠다는 생각입니다.
<인터뷰> 기성용 : “2, 3년 후 열심히 해서 빅리그로 갈 수 있게끔 하겠다, 주전 확보가 우선 중요하다”
이청용에 이어 기성용까지 해외로 보내게 된 서울의 귀네슈 감독은 아쉬워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기성용이 좋은 선택을 했다며 축하의 말을 건냈습니다.
<인터뷰> 귀네슈(FC서울 감독) : “셀틱의 축구 문화가 기성용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올 시즌 후 내년 1월에 떠나는 만큼 기성용은 서울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 :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됐다 팀 우승을 시킬 수도 있고 해외에서도 잘 뛰게 됐습니다”
기성용은 자신이 멋진 선제골을 넣고도 포항에 역전패해 컵 대회 결승에 오르지 못했지만, 정규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끝까지 책임감 있게 뛸 것을 팬들에게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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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 셀틱행 “2-3년 뒤 빅리그 간다”
-
- 입력 2009-08-29 08:32:23
![](/newsimage2/200908/20090829/1836499.jpg)
<앵커 멘트>
프로축구 FC 서울의 기성용 선수가 내년 1월에 스코틀랜드리그 셀틱으로 이적하게 됐습니다.
셀틱은 121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코틀랜드리그 최고의 명문클럽인데요.
기성용은 셀틱을 빅리그 진출의 디딤돌로 삼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쪽의 러브콜도 있었지만 기성용은 고민 끝에 셀틱행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코틀랜드 전통의 강팀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게 크게 작용했습니다.
셀틱 행을 빅리그로 진출하기 위한 좋은 디딤돌로 만들겠다는 생각입니다.
<인터뷰> 기성용 : “2, 3년 후 열심히 해서 빅리그로 갈 수 있게끔 하겠다, 주전 확보가 우선 중요하다”
이청용에 이어 기성용까지 해외로 보내게 된 서울의 귀네슈 감독은 아쉬워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기성용이 좋은 선택을 했다며 축하의 말을 건냈습니다.
<인터뷰> 귀네슈(FC서울 감독) : “셀틱의 축구 문화가 기성용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올 시즌 후 내년 1월에 떠나는 만큼 기성용은 서울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 :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됐다 팀 우승을 시킬 수도 있고 해외에서도 잘 뛰게 됐습니다”
기성용은 자신이 멋진 선제골을 넣고도 포항에 역전패해 컵 대회 결승에 오르지 못했지만, 정규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끝까지 책임감 있게 뛸 것을 팬들에게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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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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