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공동 7위 도약 ‘우승 사정권’

입력 2009.08.30 (21:44) 수정 2009.08.3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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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 바클레이스 셋째날, 타이거 우즈는 정확한 아이언 샷으로 경기를 풀어나갔습니다.

난조를 보였던 퍼팅도 점차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우즈는 4언파를 쳐 공동 7위로 올라서 9언더파를 기록한 폴 고이도스 등 선두 그룹을 압박했습니다.

양용은은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17위에 올라 톱 10 진입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세이프웨이 클래식에 이선화는 둘째날 2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8언파로 선두 안나 노르드비스트를 1타차로 따라붙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안타 행진을 멈췄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 때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볼티모어 중견수의 호수비에 잡혀 결국,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6미터 높이의 범선 돛대에서 뛰어내리는 선수들.

보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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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공동 7위 도약 ‘우승 사정권’
    • 입력 2009-08-30 21:34:08
    • 수정2009-08-30 21: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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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 바클레이스 셋째날, 타이거 우즈는 정확한 아이언 샷으로 경기를 풀어나갔습니다. 난조를 보였던 퍼팅도 점차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우즈는 4언파를 쳐 공동 7위로 올라서 9언더파를 기록한 폴 고이도스 등 선두 그룹을 압박했습니다. 양용은은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17위에 올라 톱 10 진입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세이프웨이 클래식에 이선화는 둘째날 2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8언파로 선두 안나 노르드비스트를 1타차로 따라붙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안타 행진을 멈췄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 때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볼티모어 중견수의 호수비에 잡혀 결국,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6미터 높이의 범선 돛대에서 뛰어내리는 선수들. 보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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