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켈레 도발 ‘번개 볼트, 600m서 붙자’

입력 2009.09.04 (22:12) 수정 2009.09.04 (22: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인 우사인 볼트가 육상 장거리의 황제인 베켈레로부터 이색 대결을 제안받아 화제입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이징에 이어 독일에서도 5,000m와 10,000m를 잇달아 석권한 베켈레가 번개 볼트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베켈레는 볼트에게 서로의 주종목이 아닌 600미터 또는 700미터에서 자웅을 겨루자고 제안했습니다.

400m 도전을 선언한 볼트가 이 제안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주목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첼시가 앞으로 1년 동안 선수를 영입할 수 없게 됐습니다.



FIFA 는 첼시가 지난 2007년 프랑스의 랑스에서 뛰던 가엘 카쿠타를 계약을 파기하면서 데려온 사실이 확인됐다며 1년 간 선수 영입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시즌 마지막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여자단식에서 세계랭킹 4위 데멘티에바가 미국의 신예 멜라니 오딘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세계랭킹 5위 얀코비치 역시 55위인 스베도바에게 무너진 가운데 세계 1위 사피나는 어렵게 3회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베켈레 도발 ‘번개 볼트, 600m서 붙자’
    • 입력 2009-09-04 21:54:39
    • 수정2009-09-04 22:18:08
    뉴스 9
<앵커 멘트>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인 우사인 볼트가 육상 장거리의 황제인 베켈레로부터 이색 대결을 제안받아 화제입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이징에 이어 독일에서도 5,000m와 10,000m를 잇달아 석권한 베켈레가 번개 볼트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베켈레는 볼트에게 서로의 주종목이 아닌 600미터 또는 700미터에서 자웅을 겨루자고 제안했습니다. 400m 도전을 선언한 볼트가 이 제안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주목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첼시가 앞으로 1년 동안 선수를 영입할 수 없게 됐습니다. FIFA 는 첼시가 지난 2007년 프랑스의 랑스에서 뛰던 가엘 카쿠타를 계약을 파기하면서 데려온 사실이 확인됐다며 1년 간 선수 영입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시즌 마지막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여자단식에서 세계랭킹 4위 데멘티에바가 미국의 신예 멜라니 오딘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세계랭킹 5위 얀코비치 역시 55위인 스베도바에게 무너진 가운데 세계 1위 사피나는 어렵게 3회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