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9시즌 만에 2천 안타 달성

입력 2009.09.07 (22:04) 수정 2009.09.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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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의 이치로가 메이저리그 진출 아홉번째 시즌에서 통산 2천 안타를 달성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회초 첫 타자로 나선 이치로.



통산 2천번째 안타의 순간입니다.



2001년 데뷔 이후 아홉 시즌만에 이뤄낸 대기록으로 매 시즌 안타 200개 이상 친겁니다.

이치로는 시즌 195안타로 9년 연속 200안타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년의 공백을 느낄 수 없는 클리스터스의 강서브입니다.

클리스터스는 세계랭킹 3위 비너스를 2대 1로 꺾고 US오픈 8강에 진출했습니다.

3루수가 루를 밟아 원아웃, 2루에서 투아웃...그리고 스리 아웃.

6회, 밀워키의 삼중살 플레이가 밀워키에겐 행운이었습니다.

밀워키는 연장 12회 말, 필더의 끝내기 홈런으로 샌프란시스코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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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치로, 9시즌 만에 2천 안타 달성
    • 입력 2009-09-07 21:52:13
    • 수정2009-09-07 22: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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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의 이치로가 메이저리그 진출 아홉번째 시즌에서 통산 2천 안타를 달성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회초 첫 타자로 나선 이치로. 통산 2천번째 안타의 순간입니다. 2001년 데뷔 이후 아홉 시즌만에 이뤄낸 대기록으로 매 시즌 안타 200개 이상 친겁니다. 이치로는 시즌 195안타로 9년 연속 200안타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년의 공백을 느낄 수 없는 클리스터스의 강서브입니다. 클리스터스는 세계랭킹 3위 비너스를 2대 1로 꺾고 US오픈 8강에 진출했습니다. 3루수가 루를 밟아 원아웃, 2루에서 투아웃...그리고 스리 아웃. 6회, 밀워키의 삼중살 플레이가 밀워키에겐 행운이었습니다. 밀워키는 연장 12회 말, 필더의 끝내기 홈런으로 샌프란시스코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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