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지금의 남북관계는 중대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정부는 일관성 있는 대북기조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근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임진강댐 방류로 우리 국민들이 희생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그만큼 북한의 행동이 우리 국민의 안전에 직결돼 있음을 상기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최근 북한이 한편으론 유화적 조치를 취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핵 프로그램 진전을 주장하는 등 양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은 북한을 둘러싼 정세가 매우 유동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같은 상황은 북핵 문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남북관계에 있어 중대한 전환기라며 정부는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일관성 있고 당당한 대북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C.G)
이 대통령은 이어 어제 강원도 홍천 내촌면을 들러 직접 고추를 수확하는 등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 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 중간 과정에서 이익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하면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최근 계속되는 중도 실용, 친서민 행보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금의 남북관계는 중대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정부는 일관성 있는 대북기조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근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임진강댐 방류로 우리 국민들이 희생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그만큼 북한의 행동이 우리 국민의 안전에 직결돼 있음을 상기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최근 북한이 한편으론 유화적 조치를 취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핵 프로그램 진전을 주장하는 등 양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은 북한을 둘러싼 정세가 매우 유동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같은 상황은 북핵 문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남북관계에 있어 중대한 전환기라며 정부는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일관성 있고 당당한 대북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C.G)
이 대통령은 이어 어제 강원도 홍천 내촌면을 들러 직접 고추를 수확하는 등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 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 중간 과정에서 이익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하면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최근 계속되는 중도 실용, 친서민 행보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MB “대북관계, 일관성 유지”
-
- 입력 2009-09-12 07:37:23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지금의 남북관계는 중대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정부는 일관성 있는 대북기조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근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임진강댐 방류로 우리 국민들이 희생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그만큼 북한의 행동이 우리 국민의 안전에 직결돼 있음을 상기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최근 북한이 한편으론 유화적 조치를 취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핵 프로그램 진전을 주장하는 등 양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은 북한을 둘러싼 정세가 매우 유동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같은 상황은 북핵 문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남북관계에 있어 중대한 전환기라며 정부는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일관성 있고 당당한 대북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C.G)
이 대통령은 이어 어제 강원도 홍천 내촌면을 들러 직접 고추를 수확하는 등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 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 중간 과정에서 이익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하면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최근 계속되는 중도 실용, 친서민 행보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
-
이근우 기자 lkw@kbs.co.kr
이근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