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새벽시장서 누전 추정 화재…3명 화상

입력 2009.09.14 (06:33) 수정 2009.09.1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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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산의 한 시장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세 명이 다쳤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최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장 안에 있는 2층 건물이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어제저녁 7시 50분 쯤 부산 감전동의 새벽시장 2층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층 주택에 사는 62살 노 모 씨등 세 명이 전신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고 전했습니다.

승용차 앞쪽이 크게 파손된 채 도롯가 화단 앞에 멈춰섰습니다.

어젯밤 11시 반 쯤 서울시 염창동 양화교차로 부근에서 버스 전용차로에서 직진하려던 버스와 1차로에서 좌회전을 시도하던 엑센트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엑센트 승용차를 몰고 있던 44살 이 모 씨 등 두 명이 다쳤습니다.

뺑소니 사고를 당한 뒤 실종됐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11일 충남 아산시의 오목네거리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했던 72 정 모 씨가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저수지 근처에서 발견된 차량이 정씨를 친 뒤 유기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이 차량 운전자를 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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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새벽시장서 누전 추정 화재…3명 화상
    • 입력 2009-09-14 06:15:26
    • 수정2009-09-14 07:06:1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부산의 한 시장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세 명이 다쳤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최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장 안에 있는 2층 건물이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어제저녁 7시 50분 쯤 부산 감전동의 새벽시장 2층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층 주택에 사는 62살 노 모 씨등 세 명이 전신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고 전했습니다. 승용차 앞쪽이 크게 파손된 채 도롯가 화단 앞에 멈춰섰습니다. 어젯밤 11시 반 쯤 서울시 염창동 양화교차로 부근에서 버스 전용차로에서 직진하려던 버스와 1차로에서 좌회전을 시도하던 엑센트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엑센트 승용차를 몰고 있던 44살 이 모 씨 등 두 명이 다쳤습니다. 뺑소니 사고를 당한 뒤 실종됐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11일 충남 아산시의 오목네거리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했던 72 정 모 씨가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저수지 근처에서 발견된 차량이 정씨를 친 뒤 유기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이 차량 운전자를 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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