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불방망이 또 폭발 ‘3안타 맹타’

입력 2009.09.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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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의 방망이가 폭발했습니다.

추신수는 오늘 2루타를 포함해, 3안타를 몰아쳤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다시 맹타를 휘두르기 시작했습니다.

홈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고 나갔습니다.

디트로이트 선발 에드윈 잭슨이 던진 150킬로미터가 넘는 강속구를 밀어쳐, 좌중간을 가르는 깨끗한 2루타를 날렸습니다.

<녹취>중계 멘트 : "추신수가 왼쪽 필드를 가르는 안타를 기록합니다.올시즌 추신수의 36번째 2루타입니다."

그러나 후속 타자 자니 페랄타가 뜬공으로 물러나며 홈을 밟지는 못했습니다.

추신수는 3회에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6회에도 잭슨을 상대로 다시 안타를 뽑았습니다.

또, 클리블랜드가 3 대 0으로 뒤지고 있던 8회에는 교체 투수 바비 세이를 상대로 세번째 안타를 때려 팀이 한점을 추격하는데 기여했습니다.

4타수 3안타를 몰아친 추신수의 타율은 3할 3리로 올라서, 올시즌을 3할대 타율로 마감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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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불방망이 또 폭발 ‘3안타 맹타’
    • 입력 2009-09-23 21: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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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의 방망이가 폭발했습니다. 추신수는 오늘 2루타를 포함해, 3안타를 몰아쳤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다시 맹타를 휘두르기 시작했습니다. 홈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고 나갔습니다. 디트로이트 선발 에드윈 잭슨이 던진 150킬로미터가 넘는 강속구를 밀어쳐, 좌중간을 가르는 깨끗한 2루타를 날렸습니다. <녹취>중계 멘트 : "추신수가 왼쪽 필드를 가르는 안타를 기록합니다.올시즌 추신수의 36번째 2루타입니다." 그러나 후속 타자 자니 페랄타가 뜬공으로 물러나며 홈을 밟지는 못했습니다. 추신수는 3회에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6회에도 잭슨을 상대로 다시 안타를 뽑았습니다. 또, 클리블랜드가 3 대 0으로 뒤지고 있던 8회에는 교체 투수 바비 세이를 상대로 세번째 안타를 때려 팀이 한점을 추격하는데 기여했습니다. 4타수 3안타를 몰아친 추신수의 타율은 3할 3리로 올라서, 올시즌을 3할대 타율로 마감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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