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LPGA 롱스드럭스 우승
입력 2001.04.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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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세리 선수가 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늘 LPGA 롱스드럭스 챌린지에서 박세리 선수는 막판 뒤집기로 대회 우승과 함께 올 2관왕이 됐습니다.
이희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회 최종일 경기도 시작하자마자 첫 홀에서 보기를 범하는 등 퍼팅이 불안해 한때 3위까지 내려 앉았지만 박세리는 흔들리지 않고 기회를 노렸습니다.
레드먼, 디아즈와 앞서거니뒤서거니 3파전을 벌이던 박세리는 막판에 승부수를 뛰웠습니다.
회심의 16번 홀에서 멋진 버디로 공동 선두에 오른 뒤 17번 홀에서 다시 4.5m짜리 과감한 버디퍼팅을 성공해 마침내 단독 선두에 우뚝 섰습니다.
끝까지 우승을 다투던 디아즈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무너졌으며 박세리는 파세이브로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사흘 종합 8언더파 208타로 이 대회 첫 우승과 함께 올 시즌 2관왕에 오른 것입니다.
⊙박세리: 한 홀, 한 홀 최선을 다한 게 이번 또 안 좋고 힘든 상황에 있으면서도 우승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애요.
⊙인터뷰: 박세리 선수가 올해 뛰어난 성적을 낼 것 같습니다.
⊙기자: 박세리의 오늘 우승은 소렌스탐의 시즌 5연승을 저지하는 쾌거여서 더욱 값집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링컨에서 KBS뉴스 이희찬입니다.
오늘 LPGA 롱스드럭스 챌린지에서 박세리 선수는 막판 뒤집기로 대회 우승과 함께 올 2관왕이 됐습니다.
이희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회 최종일 경기도 시작하자마자 첫 홀에서 보기를 범하는 등 퍼팅이 불안해 한때 3위까지 내려 앉았지만 박세리는 흔들리지 않고 기회를 노렸습니다.
레드먼, 디아즈와 앞서거니뒤서거니 3파전을 벌이던 박세리는 막판에 승부수를 뛰웠습니다.
회심의 16번 홀에서 멋진 버디로 공동 선두에 오른 뒤 17번 홀에서 다시 4.5m짜리 과감한 버디퍼팅을 성공해 마침내 단독 선두에 우뚝 섰습니다.
끝까지 우승을 다투던 디아즈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무너졌으며 박세리는 파세이브로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사흘 종합 8언더파 208타로 이 대회 첫 우승과 함께 올 시즌 2관왕에 오른 것입니다.
⊙박세리: 한 홀, 한 홀 최선을 다한 게 이번 또 안 좋고 힘든 상황에 있으면서도 우승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애요.
⊙인터뷰: 박세리 선수가 올해 뛰어난 성적을 낼 것 같습니다.
⊙기자: 박세리의 오늘 우승은 소렌스탐의 시즌 5연승을 저지하는 쾌거여서 더욱 값집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링컨에서 KBS뉴스 이희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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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 LPGA 롱스드럭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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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박세리 선수가 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늘 LPGA 롱스드럭스 챌린지에서 박세리 선수는 막판 뒤집기로 대회 우승과 함께 올 2관왕이 됐습니다.
이희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회 최종일 경기도 시작하자마자 첫 홀에서 보기를 범하는 등 퍼팅이 불안해 한때 3위까지 내려 앉았지만 박세리는 흔들리지 않고 기회를 노렸습니다.
레드먼, 디아즈와 앞서거니뒤서거니 3파전을 벌이던 박세리는 막판에 승부수를 뛰웠습니다.
회심의 16번 홀에서 멋진 버디로 공동 선두에 오른 뒤 17번 홀에서 다시 4.5m짜리 과감한 버디퍼팅을 성공해 마침내 단독 선두에 우뚝 섰습니다.
끝까지 우승을 다투던 디아즈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무너졌으며 박세리는 파세이브로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사흘 종합 8언더파 208타로 이 대회 첫 우승과 함께 올 시즌 2관왕에 오른 것입니다.
⊙박세리: 한 홀, 한 홀 최선을 다한 게 이번 또 안 좋고 힘든 상황에 있으면서도 우승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애요.
⊙인터뷰: 박세리 선수가 올해 뛰어난 성적을 낼 것 같습니다.
⊙기자: 박세리의 오늘 우승은 소렌스탐의 시즌 5연승을 저지하는 쾌거여서 더욱 값집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링컨에서 KBS뉴스 이희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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