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리그 우승 눈앞
입력 2001.04.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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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레알 사라고사를 물리치고 4년 만에 리그 우승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사비오의 슛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2:2 동점이던 후반 23분 사비오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알 사라고사를 3:2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마드리드는 2위 라쿠르냐와의 승점을 11점 차로 벌려 우승 가능성을 밝게 했습니다.
마드리드의 라울은 전반에만 두 골을 기록해 시즌 19골로 히바우드와 득점 공동 선두를 이루었습니다.
거센 바람을 뚫고 일궈낸 역전 승리였습니다.
핼 서튼은 미 프로골프 투어 셀휴스턴오픈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를 쳐 전날 선두를 달리던 조 듀란트와 리 잰슨을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미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LA레이커스가 포틀랜드를 106:93으로 제치고 먼저 1승을 올렸습니다.
정규리그 동안 불협화음을 노출했던 샤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는 52득점을 합작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사비오의 슛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2:2 동점이던 후반 23분 사비오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알 사라고사를 3:2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마드리드는 2위 라쿠르냐와의 승점을 11점 차로 벌려 우승 가능성을 밝게 했습니다.
마드리드의 라울은 전반에만 두 골을 기록해 시즌 19골로 히바우드와 득점 공동 선두를 이루었습니다.
거센 바람을 뚫고 일궈낸 역전 승리였습니다.
핼 서튼은 미 프로골프 투어 셀휴스턴오픈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를 쳐 전날 선두를 달리던 조 듀란트와 리 잰슨을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미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LA레이커스가 포틀랜드를 106:93으로 제치고 먼저 1승을 올렸습니다.
정규리그 동안 불협화음을 노출했던 샤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는 52득점을 합작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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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레알 사라고사를 물리치고 4년 만에 리그 우승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사비오의 슛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2:2 동점이던 후반 23분 사비오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알 사라고사를 3:2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마드리드는 2위 라쿠르냐와의 승점을 11점 차로 벌려 우승 가능성을 밝게 했습니다.
마드리드의 라울은 전반에만 두 골을 기록해 시즌 19골로 히바우드와 득점 공동 선두를 이루었습니다.
거센 바람을 뚫고 일궈낸 역전 승리였습니다.
핼 서튼은 미 프로골프 투어 셀휴스턴오픈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를 쳐 전날 선두를 달리던 조 듀란트와 리 잰슨을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미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LA레이커스가 포틀랜드를 106:93으로 제치고 먼저 1승을 올렸습니다.
정규리그 동안 불협화음을 노출했던 샤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는 52득점을 합작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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