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자 불꽃 승부’ 게이, 9초 94로 우승

입력 2009.09.2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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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타이슨게이와 아사파 파월, 이신바예바 등 세계적인 스타가 참가한 대구 국제 육상대회가 달구벌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특히 남자 100m 세계랭킹 2위 타이슨 게이는 9초 9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한국무대에서 무려 21년 만에 나온 9초대 기록이었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이슨 게이와 아사파 파월, 두 사나이의 불꽃튀는 승부.

승자는 미국의 타이슨 게이였습니다.

9초94의 대회 신기록.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21년 만에 국내 무대에서 나온 9초대 기록이었습니다.

출발 지점부터 빠르게 치고 나간 게이는 중반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파월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인터뷰> 타이슨 게이

미녀새 이신바예바는 또 한번 아름답게 대구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이신바예바는 4미터60을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뛰어넘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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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인자 불꽃 승부’ 게이, 9초 94로 우승
    • 입력 2009-09-26 06:47:12
    스포츠 스포츠
<앵커 멘트> 타이슨게이와 아사파 파월, 이신바예바 등 세계적인 스타가 참가한 대구 국제 육상대회가 달구벌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특히 남자 100m 세계랭킹 2위 타이슨 게이는 9초 9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한국무대에서 무려 21년 만에 나온 9초대 기록이었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이슨 게이와 아사파 파월, 두 사나이의 불꽃튀는 승부. 승자는 미국의 타이슨 게이였습니다. 9초94의 대회 신기록.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21년 만에 국내 무대에서 나온 9초대 기록이었습니다. 출발 지점부터 빠르게 치고 나간 게이는 중반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파월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인터뷰> 타이슨 게이 미녀새 이신바예바는 또 한번 아름답게 대구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이신바예바는 4미터60을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뛰어넘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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