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해는 추석 연휴가 짧아 귀향을 포기하는 분들이 적지 않죠, 그런데 이웃 나라 중국은 8일간의 긴 황금연휴로 나라 전체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원종진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경절에 추석이 겹쳐 8일을 쉬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기차역은 벌써 인파로 붐빕니다.
연휴기간 주요 도시를 오가는 표가 매진되는 바람에 미리 고향에 가거나 여행에 나선 사람들입니다.
<인터뷰> 잉샤오링(귀성객) : "국경절 연휴엔 표 구하기 어려워 서둘러 고향에 가는 길입니다."
중국 관광연구원은 올해 국경절 연휴기간 여행객이 지난해보다 13% 늘어난 2억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행업계는 대목입니다.
이 여행사는 해외여행상품을 평소보다 15% 늘렸지만 예약이 100% 꽉 찼습니다.
<인터뷰> 왕팡(상하이 진장여행사 이사) : "연휴 기간 우리 여행사 해외 여행객은 4천5백 명입니다. 지난해 2천5백 명과 비교하면 80% 늘었습니다."
올 연휴 해외 여행객만 1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스리젠(러시아 여행 준비) : "원래 1일 출발하려 했는데 예약이 꽉 차서 며칠 앞당겨 떠납니다. 휴가를 3일 더 냈습니다."
중국 국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도 70% 이상 치솟았습니다.
역대 가장 긴 국경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중국은 지금 관광특수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짧아 귀향을 포기하는 분들이 적지 않죠, 그런데 이웃 나라 중국은 8일간의 긴 황금연휴로 나라 전체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원종진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경절에 추석이 겹쳐 8일을 쉬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기차역은 벌써 인파로 붐빕니다.
연휴기간 주요 도시를 오가는 표가 매진되는 바람에 미리 고향에 가거나 여행에 나선 사람들입니다.
<인터뷰> 잉샤오링(귀성객) : "국경절 연휴엔 표 구하기 어려워 서둘러 고향에 가는 길입니다."
중국 관광연구원은 올해 국경절 연휴기간 여행객이 지난해보다 13% 늘어난 2억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행업계는 대목입니다.
이 여행사는 해외여행상품을 평소보다 15% 늘렸지만 예약이 100% 꽉 찼습니다.
<인터뷰> 왕팡(상하이 진장여행사 이사) : "연휴 기간 우리 여행사 해외 여행객은 4천5백 명입니다. 지난해 2천5백 명과 비교하면 80% 늘었습니다."
올 연휴 해외 여행객만 1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스리젠(러시아 여행 준비) : "원래 1일 출발하려 했는데 예약이 꽉 차서 며칠 앞당겨 떠납니다. 휴가를 3일 더 냈습니다."
중국 국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도 70% 이상 치솟았습니다.
역대 가장 긴 국경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중국은 지금 관광특수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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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8일 황금 연휴 앞두고 ‘들썩’
-
- 입력 2009-09-28 12:19:48
![](/newsimage2/200909/20090928/1854783.jpg)
<앵커 멘트>
올해는 추석 연휴가 짧아 귀향을 포기하는 분들이 적지 않죠, 그런데 이웃 나라 중국은 8일간의 긴 황금연휴로 나라 전체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원종진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경절에 추석이 겹쳐 8일을 쉬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기차역은 벌써 인파로 붐빕니다.
연휴기간 주요 도시를 오가는 표가 매진되는 바람에 미리 고향에 가거나 여행에 나선 사람들입니다.
<인터뷰> 잉샤오링(귀성객) : "국경절 연휴엔 표 구하기 어려워 서둘러 고향에 가는 길입니다."
중국 관광연구원은 올해 국경절 연휴기간 여행객이 지난해보다 13% 늘어난 2억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행업계는 대목입니다.
이 여행사는 해외여행상품을 평소보다 15% 늘렸지만 예약이 100% 꽉 찼습니다.
<인터뷰> 왕팡(상하이 진장여행사 이사) : "연휴 기간 우리 여행사 해외 여행객은 4천5백 명입니다. 지난해 2천5백 명과 비교하면 80% 늘었습니다."
올 연휴 해외 여행객만 1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스리젠(러시아 여행 준비) : "원래 1일 출발하려 했는데 예약이 꽉 차서 며칠 앞당겨 떠납니다. 휴가를 3일 더 냈습니다."
중국 국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도 70% 이상 치솟았습니다.
역대 가장 긴 국경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중국은 지금 관광특수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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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진 기자 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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