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탠한 남자’ 오바마?…수난시대 잇따라
입력 2009.09.29 (07:59)
수정 2009.09.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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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국내외적으로 이래저래 수난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제팀 연결합니다.
허솔지 기자! (네, 허솔지입니다.)
먼저, 오바마 대통령의 피부색을 두고 이탈리아 총리가 비하 발언을 했다구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밖으로는 이탈리아 총리의 막말 파문에 휩쓸렸고, 안으로는 달갑지 않은 영화 주인공과의 합성 사진까지 등장했는데요.
오바마 대통령,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잦은 말실수와 구설수로 악명높은 베를루스코니 총리,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오바마 대통령을 '선탠한 남자'라고 언급했습니다.
피부색으로 인종을 비하하는 듯한 표현인데요, 심지어는 미셸 오바마 역시 함께 선탠을 한다는 썰렁한 농담으로 국제적인 비난을 샀습니다.
그런가하면 미국에선 오바마 대통령과 베트맨의 악당인 조커를 합성한 사진이 등장했습니다.
버지니아주의 한 술집에 내걸린 광고판으로 술집 주인은 표현의 자유라며,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인데요.
이래저래 안팎으로 오바마 수난시대입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국내외적으로 이래저래 수난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제팀 연결합니다.
허솔지 기자! (네, 허솔지입니다.)
먼저, 오바마 대통령의 피부색을 두고 이탈리아 총리가 비하 발언을 했다구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밖으로는 이탈리아 총리의 막말 파문에 휩쓸렸고, 안으로는 달갑지 않은 영화 주인공과의 합성 사진까지 등장했는데요.
오바마 대통령,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잦은 말실수와 구설수로 악명높은 베를루스코니 총리,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오바마 대통령을 '선탠한 남자'라고 언급했습니다.
피부색으로 인종을 비하하는 듯한 표현인데요, 심지어는 미셸 오바마 역시 함께 선탠을 한다는 썰렁한 농담으로 국제적인 비난을 샀습니다.
그런가하면 미국에선 오바마 대통령과 베트맨의 악당인 조커를 합성한 사진이 등장했습니다.
버지니아주의 한 술집에 내걸린 광고판으로 술집 주인은 표현의 자유라며,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인데요.
이래저래 안팎으로 오바마 수난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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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탠한 남자’ 오바마?…수난시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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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9-29 07:16:46
- 수정2009-09-29 08:18:43

<앵커 멘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국내외적으로 이래저래 수난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제팀 연결합니다.
허솔지 기자! (네, 허솔지입니다.)
먼저, 오바마 대통령의 피부색을 두고 이탈리아 총리가 비하 발언을 했다구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밖으로는 이탈리아 총리의 막말 파문에 휩쓸렸고, 안으로는 달갑지 않은 영화 주인공과의 합성 사진까지 등장했는데요.
오바마 대통령,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잦은 말실수와 구설수로 악명높은 베를루스코니 총리,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오바마 대통령을 '선탠한 남자'라고 언급했습니다.
피부색으로 인종을 비하하는 듯한 표현인데요, 심지어는 미셸 오바마 역시 함께 선탠을 한다는 썰렁한 농담으로 국제적인 비난을 샀습니다.
그런가하면 미국에선 오바마 대통령과 베트맨의 악당인 조커를 합성한 사진이 등장했습니다.
버지니아주의 한 술집에 내걸린 광고판으로 술집 주인은 표현의 자유라며,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인데요.
이래저래 안팎으로 오바마 수난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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