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까지 제주와 남해안에 비

입력 2009.09.3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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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전남해안지방의 비는 점차 그쳐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석연휴를 앞둔 내일 또다시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밤엔 충청지방까지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번 비는 추석 전날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밤사이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고향가시는 길은 안전운전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추석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계속 남부지방으로 많은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전주, 광주 27, 대전과 대구 25도로 평년 기온을 4~5도 웃돌면서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남해상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먼바다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내려가면서 추석 연휴동안은 비교적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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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전날까지 제주와 남해안에 비
    • 입력 2009-09-30 12:55:06
    뉴스 12
제주와 전남해안지방의 비는 점차 그쳐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석연휴를 앞둔 내일 또다시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밤엔 충청지방까지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번 비는 추석 전날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밤사이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고향가시는 길은 안전운전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추석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계속 남부지방으로 많은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전주, 광주 27, 대전과 대구 25도로 평년 기온을 4~5도 웃돌면서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남해상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먼바다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내려가면서 추석 연휴동안은 비교적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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