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G20 개최로 세계 중심 도약”

입력 2009.09.30 (22:13) 수정 2009.10.0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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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내년 G-20 정상회의 개최 의미를 설명하는 특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세계 중심 국제사회 주역으로 도약하자고 역설했습니다. 이춘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슴 벅차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개최의 의미를 역설했습니다.

위대한 국민의 대통령이란게 자랑스럽다며 새로운 국운이 활짝 열리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대한민국은 세계 선도국가들이 인정하는 국제사회의 주역이 된 것입니다. 남이 짜놓은 국제질서의 틀속에서 수동적인 역할에 만족했던 우리가 새로운 틀과 판을 짜는 나라가 된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나아가 우리가 아시아의 변방에서 이제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한 역사적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세계가 함께 성장발전하는데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층 높이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내년 G-20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이 의제가 될 것이라며 저개발 국가를 참여시켜 논의의 장을 넓히겠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이 대통령의 오늘 회견은 G-20 정상회의 유치를 계기로 집권 중반기 국정 운영에 한층 가속도를 내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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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G20 개최로 세계 중심 도약”
    • 입력 2009-09-30 20:52:55
    • 수정2009-10-01 07: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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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내년 G-20 정상회의 개최 의미를 설명하는 특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세계 중심 국제사회 주역으로 도약하자고 역설했습니다. 이춘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슴 벅차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개최의 의미를 역설했습니다. 위대한 국민의 대통령이란게 자랑스럽다며 새로운 국운이 활짝 열리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대한민국은 세계 선도국가들이 인정하는 국제사회의 주역이 된 것입니다. 남이 짜놓은 국제질서의 틀속에서 수동적인 역할에 만족했던 우리가 새로운 틀과 판을 짜는 나라가 된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나아가 우리가 아시아의 변방에서 이제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한 역사적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세계가 함께 성장발전하는데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층 높이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내년 G-20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이 의제가 될 것이라며 저개발 국가를 참여시켜 논의의 장을 넓히겠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이 대통령의 오늘 회견은 G-20 정상회의 유치를 계기로 집권 중반기 국정 운영에 한층 가속도를 내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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