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민족 대이동’ 시작

입력 2009.10.01 (22:02) 수정 2009.10.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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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앞두고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설레는 귀성 표정을 이효연 기자가 KBS 항공 1호기를 타고 전합니다.

<리포트>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서둘러 귀성길에 오른 사람들로 버스 터미널은 종일 북적였습니다.

귀성객들을 실은 여객선이 시원하게 내달리고 그리움을 가득 안고 달리는 고속 열차도 고향을 향해 속도를 높입니다.

항구옆 어시장은 명절 음식을 장만하려는 사람들로 분주하고 과일 농사가 풍년이었다는 올해 농산물 시장엔 차례상에 올릴 햇과일을 고르는 손길이 바삐 움직입니다.

추석을 앞둔 동네 재래시장에도 명절 분위기 물씬 풍겨옵니다.

오후부터 귀성행렬에 오른 시민들이 늘면서 도로 곳곳은 정체를 빚었습니다.

고속도로 정체를 피해 귀성길에 오른 차량으로 국도와 우회도로까지 몸살을 앓았습니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조그만 견디면 온 가족과 함께할 것이란 설렘이 힘든 귀성길도 거뜬히 견뎌내게 합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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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으로…‘민족 대이동’ 시작
    • 입력 2009-10-01 20:57:48
    • 수정2009-10-01 22:02:57
    뉴스 9
<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앞두고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설레는 귀성 표정을 이효연 기자가 KBS 항공 1호기를 타고 전합니다. <리포트>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서둘러 귀성길에 오른 사람들로 버스 터미널은 종일 북적였습니다. 귀성객들을 실은 여객선이 시원하게 내달리고 그리움을 가득 안고 달리는 고속 열차도 고향을 향해 속도를 높입니다. 항구옆 어시장은 명절 음식을 장만하려는 사람들로 분주하고 과일 농사가 풍년이었다는 올해 농산물 시장엔 차례상에 올릴 햇과일을 고르는 손길이 바삐 움직입니다. 추석을 앞둔 동네 재래시장에도 명절 분위기 물씬 풍겨옵니다. 오후부터 귀성행렬에 오른 시민들이 늘면서 도로 곳곳은 정체를 빚었습니다. 고속도로 정체를 피해 귀성길에 오른 차량으로 국도와 우회도로까지 몸살을 앓았습니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조그만 견디면 온 가족과 함께할 것이란 설렘이 힘든 귀성길도 거뜬히 견뎌내게 합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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