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한 가족’ 통한 나눔의 따뜻함

입력 2009.10.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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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눔과 사랑으로 가족을 맺어주는 KBS 추석 특집 프로그램 '대한민국은 한 가족이다'가 오늘 방송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도 스튜디오에 함께해 훈훈함을 나눴습니다.
손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60살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다윤이.

부모님이 이혼한 후 홀로 할머니와 함께 지내온 다윤이는 올 추석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녹취> 안혜경 : "나는 다윤이의 새언니. 새로운 언니. 오늘부터."

우즈베키스탄으로 건너간 의료 봉사진들에게는 현지에서 만난 동포 환자들이 모두 가족과 다름없습니다.

그동안 변변한 치료 한 번 못받았던 이들에게 아낌없이 의술을 전하며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신체가 불편한 방소근양은 그동안 갈고닦은 피아노 연주 공연을 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오늘 KBS의 추석특집 특별생방송 '대한민국은 한가족입니다'에서는 사랑나눔 콘서트도 함께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명박 대통령 내외도 특별 참석해 나눔의 따뜻함을 확인했습니다.

<녹취> 대통령 시낭송 :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kbs 가족결연 생방송을 통해 오늘까지 만 2천여명의 이웃이 가족결연을 맺었고 31억 원의 기부금이 모였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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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은 한 가족’ 통한 나눔의 따뜻함
    • 입력 2009-10-03 21:18:17
    뉴스 9
<앵커 멘트> 나눔과 사랑으로 가족을 맺어주는 KBS 추석 특집 프로그램 '대한민국은 한 가족이다'가 오늘 방송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도 스튜디오에 함께해 훈훈함을 나눴습니다. 손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60살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다윤이. 부모님이 이혼한 후 홀로 할머니와 함께 지내온 다윤이는 올 추석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녹취> 안혜경 : "나는 다윤이의 새언니. 새로운 언니. 오늘부터." 우즈베키스탄으로 건너간 의료 봉사진들에게는 현지에서 만난 동포 환자들이 모두 가족과 다름없습니다. 그동안 변변한 치료 한 번 못받았던 이들에게 아낌없이 의술을 전하며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신체가 불편한 방소근양은 그동안 갈고닦은 피아노 연주 공연을 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오늘 KBS의 추석특집 특별생방송 '대한민국은 한가족입니다'에서는 사랑나눔 콘서트도 함께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명박 대통령 내외도 특별 참석해 나눔의 따뜻함을 확인했습니다. <녹취> 대통령 시낭송 :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kbs 가족결연 생방송을 통해 오늘까지 만 2천여명의 이웃이 가족결연을 맺었고 31억 원의 기부금이 모였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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