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 땅 울릉도와 독도에는 일본에서 송출되는 방송전파가 간간이 넘어오기도 합니다.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상징적으로 막아내기 위한 지상파 DMB 방송 시스템 구축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릉도, 독도 DMB 협약 체결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도 선명한 화질의 DMB 방송을 볼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경상북도와 울릉군, KBS가 함께 손을 잡았습니다.
내년 2월까지 울릉도와 독도에 100와트와 50와트급 중계기가 설치되면, KBS 1, 2 TV와 FM 라디오, 문자재난 방송 등을 이동중에도 무료로 수신할 수 있습니다.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거리는 울릉도 반경 70km, 독도 반경은 50km 입니다.
<인터뷰> 정윤열:"울릉 지역 난시청을 해소하고, 국가 방송 시청이 편리해졌다."
독도를 찾은 관광객이나 부근 해역을 항해하는 선원 등도 국가비상 사태와 재난방송, 기상정보 등을 신속히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 방송의 우리 영토 침범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인터뷰> 김관용:"독도에 대한 전파 주권을 확립하는 큰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영토 수호에 보탬을 주는 공영방송의 위상을 확립하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KBS 뉴스 강전일입니다.
우리 땅 울릉도와 독도에는 일본에서 송출되는 방송전파가 간간이 넘어오기도 합니다.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상징적으로 막아내기 위한 지상파 DMB 방송 시스템 구축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릉도, 독도 DMB 협약 체결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도 선명한 화질의 DMB 방송을 볼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경상북도와 울릉군, KBS가 함께 손을 잡았습니다.
내년 2월까지 울릉도와 독도에 100와트와 50와트급 중계기가 설치되면, KBS 1, 2 TV와 FM 라디오, 문자재난 방송 등을 이동중에도 무료로 수신할 수 있습니다.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거리는 울릉도 반경 70km, 독도 반경은 50km 입니다.
<인터뷰> 정윤열:"울릉 지역 난시청을 해소하고, 국가 방송 시청이 편리해졌다."
독도를 찾은 관광객이나 부근 해역을 항해하는 선원 등도 국가비상 사태와 재난방송, 기상정보 등을 신속히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 방송의 우리 영토 침범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인터뷰> 김관용:"독도에 대한 전파 주권을 확립하는 큰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영토 수호에 보탬을 주는 공영방송의 위상을 확립하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KBS 뉴스 강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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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에 ‘방송 주권’…DMB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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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07 06:12:36
<앵커 멘트>
우리 땅 울릉도와 독도에는 일본에서 송출되는 방송전파가 간간이 넘어오기도 합니다.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상징적으로 막아내기 위한 지상파 DMB 방송 시스템 구축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릉도, 독도 DMB 협약 체결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도 선명한 화질의 DMB 방송을 볼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경상북도와 울릉군, KBS가 함께 손을 잡았습니다.
내년 2월까지 울릉도와 독도에 100와트와 50와트급 중계기가 설치되면, KBS 1, 2 TV와 FM 라디오, 문자재난 방송 등을 이동중에도 무료로 수신할 수 있습니다.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거리는 울릉도 반경 70km, 독도 반경은 50km 입니다.
<인터뷰> 정윤열:"울릉 지역 난시청을 해소하고, 국가 방송 시청이 편리해졌다."
독도를 찾은 관광객이나 부근 해역을 항해하는 선원 등도 국가비상 사태와 재난방송, 기상정보 등을 신속히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 방송의 우리 영토 침범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인터뷰> 김관용:"독도에 대한 전파 주권을 확립하는 큰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영토 수호에 보탬을 주는 공영방송의 위상을 확립하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KBS 뉴스 강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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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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