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첨단 제품 박람회 열려

첨단 기술로 무장한 각종 전자, IT 제품들이 한 자리에 전시됐는데요..

미래의 생활이 사뭇 기대될 정도로, 편리하고 따뜻한 기술들이 선보였습니다.


한 남성이 TV 앞에 서서 이리저리 손을 움직이자 화면이 바뀌고, 볼륨도 조절됩니다.

일명 '손짓 리모컨 TV'인데요, TV 채널과 볼륨, 화면 등을 손의 움직임만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올망졸망 모여 나아가는 이 귀여운 로봇은 '물고기 로봇차'라고 불리는데요,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해 피할 수 있는데, 이 기술을 적용하면 충돌없이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미래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혼자 균형을 잡아 평균대 위에서 외발 자전거를 타거나 흥겹게 노래부르는 로봇도 선보였는데요,

일본 마쿠하리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 2십 만명이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