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가을이 점차 깊어지면서 강원도의 높은 산에 이어 서울지역 산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맑은 날씨가 계속돼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휴일이 예상됩니다.
서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곳곳마다 수채 물감이 흩뿌려진 듯 빨간 단풍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의 아침기온이 연일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단풍은 빠른 기세로 남쪽으로, 또 산 아래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설악산부터 시작된 가을 단풍은 오대산과 치악산 등 강원도의 높은 산부터 울긋불긋 물들이고 있습니다.
서울의 산들도 군데군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지난해보다 12일 빠른 그제부터 단풍이 시작됐습니다.
설악산과 오대산 등 강원도의 높은 산에서는 단풍이 산 중턱까지 내려왔고, 오대산 등 일부 산에서는 입구에서도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단풍을 비롯한 무르익는 가을을 즐기기에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일교차가 커 아침에는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고, 산간 지역에서는 아침, 저녁의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 것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단풍은 빠른 속도로 남하해 다음주부터는 강원도의 단풍이 점차 절정기에 들어가고, 남부지방의 높은 산도 단풍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가을이 점차 깊어지면서 강원도의 높은 산에 이어 서울지역 산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맑은 날씨가 계속돼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휴일이 예상됩니다.
서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곳곳마다 수채 물감이 흩뿌려진 듯 빨간 단풍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의 아침기온이 연일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단풍은 빠른 기세로 남쪽으로, 또 산 아래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설악산부터 시작된 가을 단풍은 오대산과 치악산 등 강원도의 높은 산부터 울긋불긋 물들이고 있습니다.
서울의 산들도 군데군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지난해보다 12일 빠른 그제부터 단풍이 시작됐습니다.
설악산과 오대산 등 강원도의 높은 산에서는 단풍이 산 중턱까지 내려왔고, 오대산 등 일부 산에서는 입구에서도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단풍을 비롯한 무르익는 가을을 즐기기에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일교차가 커 아침에는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고, 산간 지역에서는 아침, 저녁의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 것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단풍은 빠른 속도로 남하해 다음주부터는 강원도의 단풍이 점차 절정기에 들어가고, 남부지방의 높은 산도 단풍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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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어가는 가을, 단풍 본격 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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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11 07:12:01
<앵커 멘트>
가을이 점차 깊어지면서 강원도의 높은 산에 이어 서울지역 산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맑은 날씨가 계속돼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휴일이 예상됩니다.
서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곳곳마다 수채 물감이 흩뿌려진 듯 빨간 단풍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의 아침기온이 연일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단풍은 빠른 기세로 남쪽으로, 또 산 아래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설악산부터 시작된 가을 단풍은 오대산과 치악산 등 강원도의 높은 산부터 울긋불긋 물들이고 있습니다.
서울의 산들도 군데군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지난해보다 12일 빠른 그제부터 단풍이 시작됐습니다.
설악산과 오대산 등 강원도의 높은 산에서는 단풍이 산 중턱까지 내려왔고, 오대산 등 일부 산에서는 입구에서도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단풍을 비롯한 무르익는 가을을 즐기기에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일교차가 커 아침에는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고, 산간 지역에서는 아침, 저녁의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 것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단풍은 빠른 속도로 남하해 다음주부터는 강원도의 단풍이 점차 절정기에 들어가고, 남부지방의 높은 산도 단풍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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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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