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배우와 감독, 그리고 관객이 서로 소통하면서 영화의 감동과 재미를 더하는 것, 이런 것이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 비결이 되고 있습니다.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화인들과의 만남을 위한 무대에 관객들이 꽉 들어찼습니다.
환호성과 함께 등장한 영화 '우리 시대의 로맨스' 감독과 주인공들.
주연 배우의 진솔한 영화 이야기가 이어지자 영화팬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녹취> 안성기(영화배우) : "사랑에서는 너무 어린애 같은 모습, 그것이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전 스크린에 나왔던 배우, 감독과 직접 만나는 건 부산국제영화제의 가장 큰 묘밉니다.
관객의 의견을 바로 듣는 것은 감독에게도 색다른 경험입니다.
<인터뷰> 왕차오('사랑의 기억' 감독) : "부산영화제에 3번째 참가하는데, 젊은 관객들이 열정적으로 반응하고 영화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감독과 배우와 소통을 통해 관객들이 느끼는 영화의 감동도 더욱 커집니다.
<인터뷰> 정은정(부산 가야동) : "감독의 의도를 현장에서 바로 듣고 알 수 있으니까 영화의 표현을 바로 이해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휴일을 맞아 오늘 하루 상영관마다 긴 줄을 서며 입장한 관람객은 3만 6천여 명, 단순한 영화 관람이 아닌 영화 이야기를 주고받는 소통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배우와 감독, 그리고 관객이 서로 소통하면서 영화의 감동과 재미를 더하는 것, 이런 것이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 비결이 되고 있습니다.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화인들과의 만남을 위한 무대에 관객들이 꽉 들어찼습니다.
환호성과 함께 등장한 영화 '우리 시대의 로맨스' 감독과 주인공들.
주연 배우의 진솔한 영화 이야기가 이어지자 영화팬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녹취> 안성기(영화배우) : "사랑에서는 너무 어린애 같은 모습, 그것이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전 스크린에 나왔던 배우, 감독과 직접 만나는 건 부산국제영화제의 가장 큰 묘밉니다.
관객의 의견을 바로 듣는 것은 감독에게도 색다른 경험입니다.
<인터뷰> 왕차오('사랑의 기억' 감독) : "부산영화제에 3번째 참가하는데, 젊은 관객들이 열정적으로 반응하고 영화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감독과 배우와 소통을 통해 관객들이 느끼는 영화의 감동도 더욱 커집니다.
<인터뷰> 정은정(부산 가야동) : "감독의 의도를 현장에서 바로 듣고 알 수 있으니까 영화의 표현을 바로 이해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휴일을 맞아 오늘 하루 상영관마다 긴 줄을 서며 입장한 관람객은 3만 6천여 명, 단순한 영화 관람이 아닌 영화 이야기를 주고받는 소통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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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객과 배우의 만남…“영화 재미 더해요”
-
- 입력 2009-10-11 21:16:05
![](/newsimage2/200910/20091011/1862876.jpg)
<앵커 멘트>
배우와 감독, 그리고 관객이 서로 소통하면서 영화의 감동과 재미를 더하는 것, 이런 것이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 비결이 되고 있습니다.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화인들과의 만남을 위한 무대에 관객들이 꽉 들어찼습니다.
환호성과 함께 등장한 영화 '우리 시대의 로맨스' 감독과 주인공들.
주연 배우의 진솔한 영화 이야기가 이어지자 영화팬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녹취> 안성기(영화배우) : "사랑에서는 너무 어린애 같은 모습, 그것이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전 스크린에 나왔던 배우, 감독과 직접 만나는 건 부산국제영화제의 가장 큰 묘밉니다.
관객의 의견을 바로 듣는 것은 감독에게도 색다른 경험입니다.
<인터뷰> 왕차오('사랑의 기억' 감독) : "부산영화제에 3번째 참가하는데, 젊은 관객들이 열정적으로 반응하고 영화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감독과 배우와 소통을 통해 관객들이 느끼는 영화의 감동도 더욱 커집니다.
<인터뷰> 정은정(부산 가야동) : "감독의 의도를 현장에서 바로 듣고 알 수 있으니까 영화의 표현을 바로 이해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휴일을 맞아 오늘 하루 상영관마다 긴 줄을 서며 입장한 관람객은 3만 6천여 명, 단순한 영화 관람이 아닌 영화 이야기를 주고받는 소통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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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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