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주택가 골목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언덕 아래로 추락해 주택 지붕을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승용차가 주차해있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외제 승용차 한 대가 담벼락에 위태롭게 걸려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시 상도동에서 승용차가 난간을 뚫고 언덕길에서 추락해 주택 지붕을 들이받은 뒤 멈췄습니다.
<인터뷰> 양모 씨(목격자) : "차가 옆집 지붕을 치고, 우리 목욕탕 지붕을 치고 가운데 담장으로 떨어졌어요. 기름이 흘러서 화재가 나는 줄 알고 너무 두려웠어요"
경찰은 차가 급발진했다는 운전자 32살 강모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손상됐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부산시 대저동에서 승용차가 길가에 서있던 23톤 덤프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7살 김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로 인한 사고일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시 개봉동의 한 주택 4층에서 불이나 내부 40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주택가 골목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언덕 아래로 추락해 주택 지붕을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승용차가 주차해있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외제 승용차 한 대가 담벼락에 위태롭게 걸려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시 상도동에서 승용차가 난간을 뚫고 언덕길에서 추락해 주택 지붕을 들이받은 뒤 멈췄습니다.
<인터뷰> 양모 씨(목격자) : "차가 옆집 지붕을 치고, 우리 목욕탕 지붕을 치고 가운데 담장으로 떨어졌어요. 기름이 흘러서 화재가 나는 줄 알고 너무 두려웠어요"
경찰은 차가 급발진했다는 운전자 32살 강모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손상됐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부산시 대저동에서 승용차가 길가에 서있던 23톤 덤프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7살 김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로 인한 사고일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시 개봉동의 한 주택 4층에서 불이나 내부 40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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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 언덕 아래로 추락, 주택 지붕 덮쳐
-
- 입력 2009-10-12 06:15:46
<앵커 멘트>
주택가 골목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언덕 아래로 추락해 주택 지붕을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승용차가 주차해있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외제 승용차 한 대가 담벼락에 위태롭게 걸려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시 상도동에서 승용차가 난간을 뚫고 언덕길에서 추락해 주택 지붕을 들이받은 뒤 멈췄습니다.
<인터뷰> 양모 씨(목격자) : "차가 옆집 지붕을 치고, 우리 목욕탕 지붕을 치고 가운데 담장으로 떨어졌어요. 기름이 흘러서 화재가 나는 줄 알고 너무 두려웠어요"
경찰은 차가 급발진했다는 운전자 32살 강모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손상됐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부산시 대저동에서 승용차가 길가에 서있던 23톤 덤프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7살 김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로 인한 사고일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시 개봉동의 한 주택 4층에서 불이나 내부 40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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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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