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시즌 새 프로그램 첫 공개

입력 2009.10.1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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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연아 선수가 그랑프리 1차대회 출전을 앞두고 새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요?

<리포트>

네, 김연아 선수는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에릭 봉파르'를 앞두고 있는데요,

5개월여간 갈고 닦은 새시즌 프로그램을 연습을 통해 전격 공개했습니다.

이번 새 프로그램의 특징은 3연속 점프 앞뒤에 이너 바우어, 즉 허리를 뒤로 한껏 제치는 동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연아 특유의 부드러움과 우아함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여기에 손을 높게 들어 올리는 동작도 추가해 예술성도 한껏 높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열린 연습무대에서 김연아는 조지 거쉬인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춰, 물흐르는 듯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김연아는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쇼트 프로그램에서, 아사다 마오에 이어 9번째로 연기를 펼치는데, 시즌 데뷔전인 이번 대회에서 김연아는 6회 연속 그랑프리 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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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시즌 새 프로그램 첫 공개
    • 입력 2009-10-16 06:47:3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김연아 선수가 그랑프리 1차대회 출전을 앞두고 새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요? <리포트> 네, 김연아 선수는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에릭 봉파르'를 앞두고 있는데요, 5개월여간 갈고 닦은 새시즌 프로그램을 연습을 통해 전격 공개했습니다. 이번 새 프로그램의 특징은 3연속 점프 앞뒤에 이너 바우어, 즉 허리를 뒤로 한껏 제치는 동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연아 특유의 부드러움과 우아함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여기에 손을 높게 들어 올리는 동작도 추가해 예술성도 한껏 높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열린 연습무대에서 김연아는 조지 거쉬인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춰, 물흐르는 듯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김연아는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쇼트 프로그램에서, 아사다 마오에 이어 9번째로 연기를 펼치는데, 시즌 데뷔전인 이번 대회에서 김연아는 6회 연속 그랑프리 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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