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새 프로그램 첫 공개

입력 2009.10.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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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그랑프리 1차대회 출전을 앞두고, 공식 훈련을 통해 새 시즌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직접 확인하시죠.

파리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5개월간 갈고닦은 김연아의 새 프로그램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조지 거쉬인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춰, 김연아는 물흐르는 듯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준비한 3회전 러츠의 연속 점프도 가뿐히 성공시켰습니다.

3연속 점프 앞뒤에는 허리를 뒤로 한껏 제치는 이너바우어와, 손을 높게 올리는 동작을 추가해 예술성도 더욱 높였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주로 프리 스케이팅 연습에 몰두한 다른 선두들과 달리, 아사다 마오는 쇼트 프로그램을 가다듬었습니다.

트리플 악셀 점프를 집중적으로 시도했지만, 성공률은 채 반도 되지 않았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8번째로 출전하고, 김연아가 바로 뒷 순서인 9번째로 연기를 펼칩니다.

<인터뷰> 김연아

김연아의 컨디션은 그야말로 최상입니다.

김연아는 내일 새벽 쇼트 프로그램에 나서, 그랑프리 6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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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새 프로그램 첫 공개
    • 입력 2009-10-16 07: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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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그랑프리 1차대회 출전을 앞두고, 공식 훈련을 통해 새 시즌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직접 확인하시죠. 파리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5개월간 갈고닦은 김연아의 새 프로그램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조지 거쉬인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춰, 김연아는 물흐르는 듯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준비한 3회전 러츠의 연속 점프도 가뿐히 성공시켰습니다. 3연속 점프 앞뒤에는 허리를 뒤로 한껏 제치는 이너바우어와, 손을 높게 올리는 동작을 추가해 예술성도 더욱 높였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주로 프리 스케이팅 연습에 몰두한 다른 선두들과 달리, 아사다 마오는 쇼트 프로그램을 가다듬었습니다. 트리플 악셀 점프를 집중적으로 시도했지만, 성공률은 채 반도 되지 않았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8번째로 출전하고, 김연아가 바로 뒷 순서인 9번째로 연기를 펼칩니다. <인터뷰> 김연아 김연아의 컨디션은 그야말로 최상입니다. 김연아는 내일 새벽 쇼트 프로그램에 나서, 그랑프리 6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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